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될 수 있나

홍석환 | 행복에너지 | 2021년 09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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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중소기업이 발전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다

우리나라 기업의 90%는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이 잘 자라나 중견기업이 되고 대기업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을까? 본 서는 31년의 삼성, GS칼텍스, KT&G 직장 생활 이후, 인사 컨설팅, 자문과 강의를 시작한 작가가 수년간 컨설팅하고 자문하며 중소 직장인 대상의 강연을 하면서 깨닫게 된, 중소기업들 중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경우에 있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일곱 가지 중요한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관해 꼬집고 있다.

‘좋은 것이 좋은 거야’, ‘하라면 해’, ‘그럴 줄 알았다’, ‘해 봤자 안 된다니까’

작가가 경험한 경쟁력을 잃어가는 중소기업은 이와 같은 부정적 사고와 더불어 기업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 돈 이외에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주도적 일처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작가가 이에 대해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발견한 일곱 가지 문제점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
당장의 이익에만 관심을 둘 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는 것은 회피하고 ‘우리는 그럴 여유가 없다’고 단정 짓는다. 변화를 읽고 방향과 전략을 세우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획기적인 성장을 하기 어렵다.
둘째, 사장이 모든 일을 일일이 점검하고 챙겨 임직원의 근무해태를 부른다. ‘이것까지만 하면 나머지는 사장이 다 하겠지’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셋째,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는 개개인의 비전과 목표가 없다. 시키는 일에만 익숙하고 자율적으로 일하지 않는다.
넷째, 본받을 사람이 회사에 부재한다. 존경할 만한 선배, 가르쳐 주는 선배가 없다.
다섯째, 주먹구구식의 인사제도이다. 성장과 성과를 독려하고 철저한 점검과 피드백을 해 줄 인사제도가 없다.
여섯째, 뛰어난 참모가 없다. 있더라도 사장의 독선에 질려 회사를 떠나고 남는 이들은 아부꾼뿐이다.
일곱째, 내부지향적 지시 문화이다. 나쁜 일은 알리지 않고 쉬쉬한다. 임직원 간의 끼리끼리 문화도 심각하다. 신뢰가 부족하고 사장만 바라본다.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 망하는 기업이 아닌 구성원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런 내용이다. 알기는 하지만 실천하지 않음으로써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는 기업이 많다. 본서는 위 일곱 가지 문제점을 다시 여러 개로 세분화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기술해 정리하였다. 장 끝에는 경영 Tip을 따로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현실감 있게 내용을 전개하고 있기에 바로 지금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켜보는 것처럼 기술하여 이해하기도 쉽다. 또 보다 나은 기업문화를 위하여 ‘성과를 올리는 근무원칙’, ‘변화 혁신을 하려면’, ‘리더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신뢰를 쌓는 9가지 방법’ 등등 개선책도 내놓았다. 본서를 통하여 부족한 점은 메꾸고, 잘하고 있는 점은 증진시키도록 힘써 본다면, 당신이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만약 내용 중에 당신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거기가 새롭게 시작해야 할 상처 부위다.

이 책은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쓰였지만 개개인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적용하기도 좋다. 모든 직장인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지양해야 할 태도와 중요하게 여기고 실천에 필요한 점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한 중소기업이 강한 중견기업을, 더 나아가 강한 대기업을 그리고 궁극적으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이 건강하고 풍요롭게 자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며, 지금 성장에 목마른 기업과 직장인들을 위해 본서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홍석환

학력
고려대 경영학(석사)
고려대 경영학(박사, 인사조직) 수료

경력
2017~현재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현)? ?한국경영인증원, 신용보증기금 자문위원,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 숙명여자대학교 평의회 위원
전) ?인사혁신처, 서울시, 한솔교육,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포스코, 우송대/숙명여대/광운대학교 강사

저서
『인간관계가 답이다』(2020년)
『어서와~ HR은 처음이지?』(2018년)
『나는 리더인가?』(2018년)
『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2017년)
『사장이 붙잡는 김팀장』(2016년)
『강한 회사를 만드는 인사전략』(2015년)
『신입사원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2015년)
『회사를 키우는 실행의 힘』(2014년) 외 다수

강의 활동
HR 전문지(인재경영. HR Insight, 월간 HRD) 한경닷컴 등
자문·컬럼리스트
전경련, 경총, 인사협회, 기업 등에서 HR 전반, 성과관리,
리더십 강의(년 100회 이상)
2005부터 매년 5명 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 대학 취업/
면접 특강(매년 10차례 이상) 다수
해양에너지, 아세테크, 선일다이파스 인사 컨설팅, 처브 생명 등 임원 및 임원 후계자 코칭 진행

이메일: no1gsc@naver.com

목차소개

머리말 04

chapter1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

● 사업의 본질을 모른다 18
● 우리는 중소기업일 뿐이야 22
● 좋은 기술과 제품만 있으면 된다 26
● 관리? 영업만 잘하면 되잖아? 29
● 사명이 없거나 내재화되어 있지 않다 32
● 고객 니즈보다 대기업의 협력회사가 먼저다 36
● 도전하고 연구할 여유가 없다 39
● 생산, 우리는 수주산업이야 42
● 제조업의 경쟁력은 사람이 아닌 기계 자동화 45
● 각 부문 파트의 중요성을 모른다 48

chapter2
회사는 내 것이라는 CEO의 리더십

● 모든 것을 다 챙기는 사장 52
● 너 없어도 할 사람은 많다 56
● 전결규정이 왜 필요해? 59
● 한 사람 목소리밖에 없는 경영회의 62
● 질책이 가장 좋은 행동을 이끈다는 생각 66
● 어제 지시와 오늘 지시가 달라요 69
● 후임 CEO, 그것은 내가 알아서 한다 72
● 모든 결정은 CEO가 한다 75
● 10명일 때가 좋았다 78
● 직원이 퇴직하는 진짜 이유를 몰라요. 사람을 믿지 못한다 81


chapter3
조직과 개인의 비전과 목표가 없다

● 중소기업에 안주하다 86
● 내 일이 아니다 89
● 중소기업은 이 일 저 일 다 할 줄 알아야 해 92
● 내가 지금 왜 이곳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96
● 주변에 자극을 주는 사람도 일도 없다 99
● 그달 벌어 그달 산다 102
● “당신 일이 아니면 신경 쓰지 마세요” 105
● 이 방향이 아니다 싶어도 무조건 해야 한다 108
●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성공이다. 해 봤자 소용없어 111
● 목표와 열정이 없는 부서장들, 이래도 저래도 시간은 흘러간다 114


chapter4
본받을 사람이 없다

● 내 동생이라면 이곳에 입사 추천을 하지 않겠다 118
● 제가 떠나는 이유는 안주하는 마음입니다 121
● 술보다 일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124
● 저는 성장하고 싶습니다 128
● 왜 이렇게 해야 하나요? 131
● 상사와 선배에게 혼나지만 않으면 된다 134
● 함께 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137
● 존경할 롤 모델이 없어요 140
● 팀장이나 임원이나 똑같아요 143
● 이것을 알려주면 나가라고 할 텐데…. 146


chapter5
주먹구구식의 인사제도

● 역량은 높은데 우리 연봉으로는 뽑을 수 없다 150
● 지인의 소개라고 하는데 뭘 몰라도 너무 몰라요 154
● 5년간 근무하면 바보거든요 157
● 급여는 낮고 쓸데없는 일은 많아요 160
● 박 부장으로 시키라면 시켜 163
● 하루아침에 퇴직하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167
● 우리에게 업무 규정이 있기나 해 170
● 육성시키면 다른 회사로 간다 174
● 부서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177
● 성과관리? 목표가 없어요 181
● 좋은 것이 좋은 거야 185
● 면담? 매일 내가 하고 있어요 189
● 이 일 저 일 다 해봤어요 192
● 잘해도 아무 소용없어요 196
● 평가는 사장님 마음 200

chapter6
참모의 부재

● 사장님 말씀이 항상 옳습니다 204
● 사장님, 결정해 주세요 208
● 2안, 3안이 없다 211
● 내 조직, 나만 살면 된다 215
● 사장님이 항상 우선이다 219
● 사장님 보고는 내 몫이다 223
● 잘한 일은 나, 잘못한 일은 너 226
● 창업 임원과 영입 임원과의 갈등 229
● 훌륭한 참모가 함께하지 못한다 233
● 뜻을 거스르면 미운털 237


chapter7
내부지향적 지시 문화

● 사장님이 알면 좋을 수 없잖아? 242
● 왜 이 일에 대해 나만 몰라야 하는데? 245
● 끼리끼리 문화 속, 내 편이 아니면 힘들어요 248
● 봤다는 것이지 책임진다는 말이 아니다 252
● 사장님이 안 계시면 중요 회의를 안 해요 255
● 아이디어 낸 사람이 일하게 된다 259
● 결론 없는 회의 262
● 무슨 말을 못 해요. 5호 담당제이거든요 265
● 공식 보고보다 비공식 보고를 선호한다 269
● 신뢰할 수가 없어요 273


chapter8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 재택 시대, 성과를 올리는 근무 원칙 278
● 조직을 병들게 하는 사소한 행동 10가지 281
● 부서장이 해서는 안 되는 5가지 행동 287
● 리더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292
● 변화 혁신을 하려면? 297
● 조직원을 몰입하게 하는 리더의 특징 302
● 조직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창출하는 비결 307
● 직원들을 떠나지 않게 하는 리더 312
● 신뢰를 쌓는 9가지 방법 318
● 직장생활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우선이다 323

출간후기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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