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1854년의 크리스마스 이야기(Christmas Stories) : 7인의 가난한 여행자들(The Seven Poor Travellers by Charles Dickens)(1854)은 1854년 하우스홀드 워즈(Household Words) 크리스마스 호(Christmas issue)에 게재된 작품입니다. 자연스럽게 7명의 이야기가 하나의 줄거리로 엮일 수 있는 기획으로, 찰스 디킨스를 비롯해 George A. Sala , Adelaide Anne Procter, Wilkie Collins, Eliza Lynn Linton 등의 작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각각의 여행자 이야기를 집필하였습니다. 짧지만 여행의 출발과 끝을 명료하게 담은 단편집으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Christmas Stories)의 일부입니다. 본지는 찰스 디킨스의 작품만 담고 있으며, 총 3장으로 구성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6명의 가난한 이들이여, 이곳으로 오라 : 제1장(Chapter I. In The Old City Of Rochester)에서 일곱 명의 여행자는 어느 오래된 자선단체(the charity hospice)의 크리스마스이브의 저녁 식사에서 만납니다. 자선단체를 설립한 리처드 와트(Richard Watts)의 뜻에 따라 6명의 가난한 이들에게 하룻밤의 숙박과 4펜스 ?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금액을 지불합니다. 이 자선단체는 찰스 디킨스가 실제로 잘 알고 있었던 로체스터(Rochester)의 자선단체로 하며, 현재까지도 존재합니다.
RICHARD WATTS, Esq.
by his Will, dated 22 Aug. 1579,
founded this Charity
for Six poor Travellers,
who not being ROGUES, or PROCTORS,
May receive gratis for one Night,
Lodging, Entertainment,
and Fourpence each.
리처드 와츠, Esq.
1579년 8월 22일자 그의 유언장에 의해서,
자선단체를 설립했습니다.
6명의 가난한 여행자를 위해서.
단 범죄나나 변호사는 제외하고
하룻밤 동안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숙박, 유흥,
그리고 1인당 4펜스까지.
여기에 주인공 화자를 더하여, 7인의 가난한 여행자들(The Seven Poor Travellers by Charles Dickens)(1854)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Strictly speaking, there were only six Poor Travellers; but, being a Traveller myself, though an idle one, and being withal as poor as I hope to be, I brought the number up to seven. This word of explanation is due at once, for what says the inscription over the quaint old door? 엄밀히 말하면, 가난한 나그네들은 여섯 명뿐이었지만, 나그네로서 한가한 나그네였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 가난해서, 나는 그 수를 일곱 명으로 늘렸습니다. 이 설명의 말은 즉시 해야 하는데, 그 진기한 낡은 문에 새겨진 글귀는 뭐라고 쓰여 있나요?
이들은 각자 베이컨, 청어, 감자 등을 사 준비된 부엌에서 조리해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음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는 점이 특이하더군요. 함께 요리해 먹는 과정에서 이들은 자연스럽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They have a fire provided for ’em,” returned the matron?a mighty civil person, not, as I could make out, overpaid; “and these cooking utensils. And this what’s painted on a board is the rules for their behaviour. They have their fourpences when they get their tickets from the steward over the way,?for I don’t admit ’em myself, they must get their tickets first,?and sometimes one buys a rasher of bacon, and another a herring, and another a pound of potatoes, or what not. Sometimes two or three of ’em will club their fourpences together, and make a supper that way. But not much of anything is to be got for fourpence, at present, when provisions is so dear.” “그들은 화톳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라고 아주머니가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조리기구. 그리고 이것이 칠판에 그려진 것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규칙입니다. 가는 길에 청지기에게서 표를 받을 때 4펜스씩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표를 먼저 사야하고, 때로는 한 사람은 베이컨을, 다른 한 사람은 청어를 사고, 또 다른 감자 파운드, 또는 그렇지 않은 것. 때때로 그들 중 두세 명이 4펜스를 뭉쳐서 저녁을 먹습니다. 그러나 식량이 매우 귀한 현재로서는 4펜스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제2장 리처드 더블딕의 이야기(Chapter II. The Story Of Richard Doubledick)는 한 군인이 등장하는 ‘책 속의 책’이자 ‘이야기 속의 이야기’입니다.
There was not a more dissipated and reckless soldier in Chatham barracks, in the year one thousand seven hundred and ninety-nine, than Private Richard Doubledick. He associated with the dregs of every regiment; he was as seldom sober as he could be, and was constantly under punishment. It became clear to the whole barracks that Private Richard Doubledick would very soon be flogged. 리처드 더블딕 이병만큼 방탕하고 무모한 병사는 1799년에 채텀 막사에 없었습니다. 그는 모든 연대의 찌꺼기들과 어울렸습니다. 그는 좀처럼 술이 깨지 않았고, 항상 벌을 받았습니다. 리처드 더블딕 일병이 곧 매를 맞을 것이라는 사실이 병영 전체에 분명해졌습니다.
제3장 길(Chapter III. The Road)에서는 각자의 여정을 향해 떠나며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While it was yet scarcely daylight, we all came out into the street together, and there shook hands. The widow took the little sailor towards Chatham, where he was to find a steamboat for Sheerness; the lawyer, with an extremely knowing look, went his own way, without committing himself by announcing his intentions; two more struck off by the cathedral and old castle for Maidstone; and the book-pedler accompanied me over the bridge. As for me, I was going to walk by Cobham Woods, as far upon my way to London as I fancied.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시간에 우리는 모두 함께 거리로 나와 악수를 나눴습니다. 미망인은 작은 선원을 채텀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그는 쉬어니스를 위한 증기선을 찾기로 했습니다. 변호사는 매우 아는 표정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갔다. Maidstone의 대성당과 오래된 성에 의해 두 명이 더 강타했습니다. 그리고 책 행상인은 다리를 건너 나와 동행했습니다. 나는 런던으로 가는 길에 내가 상상한 대로 코밤우즈 옆을 걸을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