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며
1단계 수양 말 그릇 키우는 법
그릇이 모나면 담긴 물도 모난다
선도 악도 생각지 마라
나는 언제나 주인공이다
각자 모두 ‘작품’이다
세상보다 자신을 더 사랑할 것
감정에 복종하지 말 것
관찰해야 알아차릴 수 있다
2단계 관점 관점 바꾸기
주관이 없는 사람의 말은 공허하다
다만 통찰하려 애쓸 뿐이다
관점이 바뀌어야 말도 바뀐다
세계관이 없는 건 불가능하다
무당과 목수는 서 있는 곳이 다르다
간절히 물어야 달라질 수 있다
진리는 하나가 아니다
3단계 지성 말이 깊어지려면
마음보다 높은 것이 지성이다
‘엉터리 화가’에 대한 분노가 시를 쓰게 했다
죽을 때는 그 말이 선하다
책을 읽을 때도 마땅히 치열해야 한다
세상을 바꾸는 해석이라야 한다
말에 감금당하지 말 것
말의 좌우를 살펴라
4단계 창의성 참신하게 말하는 법
당신 안엔 무한한 힘이 있다
마음이 바뀌어야 패러다임도 바뀐다
새로움은 단절이 아니다
접목도 아이디어다
과거는 현재에 복무한다
‘공백’에 주목할 것
글을 쓰면서 변하고 나누면서 또 변한다
5단계 경청 경청을 실현하는 법
빼앗고 싶다면 먼저 줘라
마음을 두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을 거울처럼 쓴다
이해와 오해는 함께 있다
글의 행간을 파악하면 맥락은 자연히 열린다
비판은 스스로를 갈고닦게 한다
험담에 내 생각을 얹을 필요는 없다
6단계 질문 잘 묻고 대답하려면
공부하지 않으면 물을 것이 없다
원래 그런 것은 없다
질문이 시선을 바꾼다
날 선 것도 무디게 할 정도로 부드러워야 한다
적당한 거리는 어디에서든 필요하다
당신을 신뢰할 때 질문이 시작된다
쇼펜하우어가 말한 이기는 대화법
7단계 화법 말하기 기술
정공법으로 싸우고, 변칙으로 이긴다
중용적 말하기를 지향할 것
오늘 깨우치지 못하면 내일 다시 가르쳐라
모르면서 안다는 것만큼 큰 무지는 없다
동의와 이해는 다르다
주도권을 쥐고 싶다면 사회자가 돼라
전략을 쓰되 거짓말은 안 된다
8단계 자유 실천할 말, 버려야 할 말
말의 세 가지 법칙
포도주 잔은 잊혀도 그 맛은 오래 남는다
자유인이 될 것
사다리를 딛고 올라선 후에는 걷어차라
언약이라고 다 지킬 필요는 없다
‘예’와 ‘응’ 사이가 그리 먼가
명상이 침묵이고, 침묵이 명상이다
실전 말의 내공을 보여 준 성현들 이야기
석가모니
공자
한비자
예수
숭산
이규보
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