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

E. 캐서린 베이츠 | 책읽는귀족 | 2021년 10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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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죽음, 그 너머의 세계에 대한 ‘엿보기’
♣기획 의도

심령연구협회 회원인 저자의 실제 체험담을 소설처럼 재밌게 읽어 보자!


한때 <매트릭스>라는 영화가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어쩌면 가상현실이 아닐까?’ 하는 느닷없는 질문에 모두들, 커다란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쾅 하고 얻어맞은 듯한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매트릭스>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 말고,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면?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인간이라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피날레, 바로 ‘죽음’이라는 끝을 마주하고 있다는 것! 만일 우리가 ‘끝’으로만 알고 있는 이 죽음 너머에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계가 존재한다면? 그건 <매트릭스>에 나오는 것과 같이 이 세계 너머에 다른 저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상정한다. 마치 장자의 ‘호접몽’ 이야기에서 ‘나비가 꿈에서 내가 된 것인가? 내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가’라는 말처럼 우리는 아직 그 정답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저 너머’의 세계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심령연구협회(Society for Psychical Research, SPR) 회원들이다. 이 협회의 회원이기도 한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의 저자는 자신의 실제 체험담을 소설처럼 재밌게 늘어놓는다. 객관적인 자세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면서!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만큼 진정성을 갖고 저 너머의 세계를 쫓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도 없을 것 같아, 이 책을 꼭 국내에 소개하고 싶었다.
사실 ‘죽음 이후’에 대한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궁금해 하는 이야기 중 하나인가.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 걸까?’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던 사람들이 죽고 나서,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교감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놀랍기만 하다.
지능이 뛰어나거나 달리기를 잘하거나 하는 것처럼 심령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전해주는 ‘저 너머’의 세계, 그리고 그 세계로 넘어간 사람들 사이를 여행하듯이 만나러 가보는 것도 새롭고 신기한 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이 가진 장점은 어쩌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여행 에세이처럼 가볍게, 때로는 재밌는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건 저자의 또 다른 능력일 것이다.

저자소개

◎ 지은이 : E. 캐서린 베이츠(E. K. Bates)

영국에서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타고난 심령 능력을 더욱 키우기보다 오용과 남용을 경계하며 오직 영적인 세계관을 정립하는 데 힘썼다. 심령연구협회(Society for Psychical Research, SPR)의 회원으로 심령을 객관적으로 연구하려는 자세를 유지하며, 자신의 철학과 경험을 담아서 『A year in the great republic(1887)』, 『Kaleidoscope, shifting scenes from east to west(1889)』, 『Do the dead depart? and other question(1908)』, 『Psychical science and Christianity(1909)』 등 여러 권의 저서를 남겼다.

목차소개

언론의 평가
기획자의 말 : 이 세상의 것에 더 이상 궁금증이 사라질 때, ‘저 너머’로 호기심을 발동해 보자!
서문 : 우리 앞에 환히 펼쳐진 미지의 영역을 탐색하러 가보자!

1. 초창기 기억들
2. 아메리카에서 생긴 일, 1885-1886
3. 호주, 뉴질랜드
4. 홍콩, 알래스카, 뉴욕
5. 인도, 1890-1891
6. 스웨덴, 러시아, 1892

쉬어가는 글

7. 레이디 케이스네스와 배그람 거리
8. 옥스퍼드에서 윔블던까지
9. 산 자와 죽은 자의 망령, 1896
10. 다시 아메리카로
11. 아일랜드 유령의 성
12. 여러 가지 자투리 이야기들, 1900-1901
13. 두 번째 방문한 인도, 1903
14. 조상의 초상화와 심령 사진

부록 : 내가 직접 받은 메시지
옮긴이의 말 : 진실은 어차피 그 산을 넘어간 뒤에야 알게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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