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안내양

강현숙 | 좋은땅 | 2021년 10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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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는 내 삶에 대해 책임을 질 수가 있다. 그리고 조급해하지도 않는다.
될 일은 모두 이루어진다는 걸 알았고, 안 될 일은 열심히 노력해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다만 멋지게 이루어질 꿈들을 놓지 않고 사는 것, 그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삶에 가지가지의 사연이 있겠지요. 나만의 방법으로 사는 것이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나의 길을 굳건히 살아오심이 지금의 알찬 삶이 되셨겠지요. 힘이 있는 글, 아름다운 글, 그리고 희망을 주는 글, 듬뿍 응원합니다!!_ 브런치 by 바람마냥

차분하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써 내려가는 작가님, 지난날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강인함과 부드러운 작가님의 마음이 글로 전해집니다. 앞으로의 멋진 삶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_ 브런치 by Chong Sook Lee

깊은 계곡에서 행복과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어올리신 것 같은 작가님만의 글의 향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작가님의 글은 위로가 필요하고 새로운 싹을 틔울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분들께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하구요. 일단 저부터 작가님 글 읽으면 희망과 에너지를 얻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듬뿍 드려요!_ 브런치 by 니나nina

저자소개

저의 최종 학력은 4년제 대학 졸업입니다. 그러나 남들이 말하는 제때에 졸업한 것은 아닙니다. 49세에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문화관광해설사, 고등학교 사감교사, 전통놀이지도사, 한자교사를 했습니다. 지역의 역사를 담은 책도 내었지요.
학력이 없어 육체노동으로만 살 수밖에 없었던 제게는 한번쯤 해 보고 싶었던 직업들이었는데, 더 큰 꿈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래서 지금은 도매시장에서 장사를 합니다.
장사하며, 글 쓰며, 펼치지 못했던 꿈들을 꺼내어 다듬는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들어가기8


#1
가난, 끔찍했던 그 시절

14살 소녀의 상경14
연탄가스를 먹다21
보고 싶다 친구야!25
죽을 만큼 힘들었던 기억30
땡감을 우리며35


#2
그때 그 안내양 어떻게 살고 있을까?

꽃다운 열일곱, 시내버스 안내양이 되다42
안내양 시절을 추억하며 1(그 시대의 학생들에게)51
안내양 시절을 추억하며 2(대학생 오빠)55
안내양 시절을 추억하며 3(고마웠던 기사님들)60
안내양 시절을 추억하며 4(말이 씨가 되었다)66
결혼, 피할 수 없었던 인연70


#3
포기할 수 없었던 학구열

마흔다섯 살의 대학 새내기78
방송대에서 맡았던 임원직84
방송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습들92
방송대가 있기에 가능했던 나의 첫 번째 자격증98
한자, 한문 자격증에 도전하다104
역사에 남을 내 이름109


#4
꿈을 향한 첫걸음

내 삶을 살기로 했다116
꿈을 향한 첫걸음125
내 생애 첫 작품130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글 쓰기 공부136
56세에 받은 나의 인생 선물140


#5
삶에 정답은 없더라

나의 류머티즘 투병기146
시각장애인의 꽃놀이151
엄마의 귀가 되신 아버지155
‘다행이다’라는 말의 힘162
삶에 정답은 없더라165
첫사랑의 행복을 빌면서171
여덟 살짜리 거짓말177
양치기 부자와 백구두 신사182
불면 때문에 일어난 사고187
잘난 줄 알았던 나를 부끄럽게 한 사람191


#6
조금은 사치스러운 꿈을 이루다

50대는 꿈꾸기 좋은 나이198
귀촌을 꿈꾸며202
계획에 없던 배를 사다206
귀촌지 마을 사람들과의 조우 209
처음 본 남편의 학구열212
지도 없는 길215
지출할 일이 자꾸만 생긴다218
타고난 남편의 시험 운223
남편도 긴장을 하네227
드디어 이사!231
날마다 주말이면 좋겠다234


#7
내 방식대로 살아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아

냉동고 파먹기238
함부로 손 내밀지 마라243
사라진 마을247
소들은 왜 사성암을 갔을까?251
요강(尿綱), 한때는 혼수용품으로 빼놓을 수 없었던 것259
얌전한 건 내 몫이 아니지262
내 남은 생애 가장 아름다운 오늘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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