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는 육아의 새로운 해법
▶ 책쓰기를 통해 매일 성장하는 엄마가 된다
작가 또한 엄마이다. 엄마들이 책을 쓰면 어떻게 달라지고 어 떤 삶을 살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바쁘고 지친 엄마가 어떻게 책을 쓸 수 있는지 책 쓰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얻게 된다. 책쓰기는 요즘 누구나 도전하는 영역이 되었다. 하지 만, 엄마들은 책을 쓰려는 결정을 쉽사리 내리지 못한다. 엄마 들이 책을 쓴다면 끝없는 터널처럼 힘겹게 느껴지는 육아에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엄마들이 책을 쓰는 전략 중 하나로 아침 시간, 집안일을 가급 적 자제할 것을 권한다. 빨래하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기타 소소한일들은 조금 뒷 시간으로 미루어두기를 강조한다. 가장 머리가 맑은 아침 시간에는 짧은 시간일지라도 자신과 만나는 책쓰기로 채워야 한다. 그 외, 작가 개인이 실제 하고 있는 다양한 책쓰기 방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엄마 자신이 존재하지 않고 바라는 훌륭한 자식은 있을 수 없다. 책 쓰는 삶을 통해 엄마들 스스로가 성장하며 만족할 때, 육아도 만만해지고 매일 성장하는 당당한 엄마로서 살 수 있다.
▶ 엄마이기에 책을 쓴다!
육아하기도 바쁜데, 어떻게 책을 쓸 수 있나요?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듯이, 오히려 책 쓰기는 육아하는 엄마에게 찰떡궁합이다. 엄마이기에 책을 씀으로써 얻는 효과는 다양하다.
그 효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혼자만 뒤처진다는 부정적 생각에서 벗어난다 둘째, 다소, 잃었던 자존감을 회복한다
셋째, 의식의 변화로 육아에 매몰되지 않는다 넷째, 멀리 보는 관점을 가진다
다섯째, 엄마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이 생긴다 여섯째, 책 읽을 기회를 삶에 세팅한다 일곱째, 글감을 찾는 시각으로 육아한다 여덟째, 엄마의 성장은 곧, 가족의 성장이다
아이 키우면서 어떻게 엄마들이 책을 쓸 것인지 그 팁을 배우고 익혀, 소중한 육아 경험과 생각들을 책으로 남겨보자. 엄마의 변화되는 모습으로 아이도 엄마 자신도 함께 성장할 것이다.
▶ 엄마이기에 책을 써야 하는 이유
1. 육아중 혼자서 뒤떨어진다는 생각을 한다
엄마들은 활용 가능한 모든 시간을 육아에 사용한다. 직장 맘이라면 퇴근 후 바로 아이를 데리러 간다. 직장의 회식은 꿈도 꾸지 못한다. 미 참석으로 인한 만의 하나의 부당한 대우도 감수하고 귀한 내 아이, 육아를 우선으로 한다. 직장 맘이 아니라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육아상황에서, 만나는 사람도 적고 개인적 시간활용도 어렵다. 책 한자 보고 싶지만 체력도 여유도 바닥이다. 잘 나가는 친구들이 부러워진다. 나만 혼자서 뒤떨어진다는 생각에 빠져든다. 하지만 책 쓰기를 한다면 이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곧 성장의 과정인 책 쓰기로 인해 그런 생각은 점점 사라진다.
2. 육아로 자존감 추락을 경험한다
엄마가 되고 보니, 엄마의 역할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늦깎이 엄마가 되고 보니 그동안 공부한 것은 소용이 없었다. 나이 어린 엄마들에게 한 두 마디 들은 지식과 지혜로 육아하는 것도 한계를 느꼈다. 모르기 때문에 더욱 자존감은 하락되었다. 방법은 하나, 스스로 배우는 것, 그래서 책을 찾게 되었고, 책을 찾으면서 책도 쓰게 되었다. 책을 써보니, 자존감 상승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 아이를 키우면서 집안에서 가능한 책 쓰기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엄마들에게 궁합이 잘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책 쓰기였다.
3. 책 쓰기를 통해 의식이 변화되고 육아에 매몰되지 않는다.
엄마들이 육아하면서 순간순간 후회할 때가 있다.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불같이 화를 냈을 때이다. 어린아이에게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좌절감이 밀려든다. 육아의 고충이다. 너무 지친나머지 감정조절에 실패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책 쓰기 과정 중 일어나는 일,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반복해서 돌아보는 행위로 인해, 육아 중 혼란스럽고 화난 자신의 감정을 제 3자처럼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메타인지처럼, 자신을 자신이 내려다보고 자신의 행동을 조절한다. 후회할 감정에 매몰되지도 않는다. 육아하는 엄마가 책을 써야할 이유인 것이다.
4. 세상 보는 관점이 바뀐다.
책을 쓰는 사람의 관점은 조금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1꼭지가 40개 모여서 1권의 책이 되는데, 이 1꼭지를 쓸 때는 메시지와 사례를 시루떡마냥 섞어서 써나간다. 사례를 찾을 때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삶에서 찾게 되고 과거, 현재의 경험에서 필요한 사례를 찾아낸다. 힘든 경험도 귀한 사례로 승화된다. 그것이 글이 되고 책이 된다. 힘든 일은 힘든 일대로 좋은 일은 좋은 일대로 의미와 가치가 있다. 삶의 하나하나가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라는 것을 비로소 발견하게 된다. 순간순간 모든 경험이 소중한 삶이라는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
5. 책 쓰기를 함으로써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한다.
엄마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혼자만의 시간이다. 엄마들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간절히 갈망한다. 하지만 육아하는 동안 혼자만의 시간이 쉽지 않다. 우아하게 차 한잔를 마시고 싶어도 마시려는 찰라, 아이는 ‘엄마’라고 부른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됨으로 엄마들은 더욱 육아가 힘들었다. 하지만, 책 쓰기를 함으로써, 환경은 다소 바뀐다. 쓰고 읽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다른 가족이 도와주고 스스로 가능한 시간을 찾게 된다. 전혀 시간이 생기지 않을 것 같지만, 책 쓰기를 시작하면 시간을 마련한다. 엄마들에게 혼자만의 시간은 힐링의 시간이 된다.
6. 엄마의 삶에 독서를 세팅한다.
읽지 않는 사람도 책을 쓰면 읽게 된다. 전혀 읽지 않는 사람이 책쓰기를 하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적당히 읽은 후에 책 쓰기를 시작한다면, 빠른 속도로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다. 사실 읽다보면, 관성의 법칙인지, 쓰는 것을 잘 시도하지 않으려 한다. 계속 읽기만 하려 한다. 독서하는 사람은 이것을 조심해야 하는데, 생각을 바꾸면 책 쓰기도 가능하게 된다. 엄마들도 육아서부터 시작해서 독서 1년 뒤부터 책 쓰기 도전하기를 권한다. 책 쓰기를 통해서 독서습관은 자동적으로 형성된다. 결국 책 쓰기가 독서습관형성의 수단도 되는 것이다. 그렇게 독서는 엄마들의 삶에 세팅된다. 육아를 위해 독서는 필수 사항이란 점 인식한다면 책 쓰기를 통해서 쉽게 독서를 습관화시킬 수 있다.
7. 엄마의 성장이 가족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집안에서 엄마의 영향력은 크다. 엄마가 어떤 삶의 패턴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것은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책을 읽기를 바라면 엄마가 먼저 읽으면 되고 아이들이 책 쓰기를 바란다면 엄마가 먼저 책 쓰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엄마가 하는 모든 행동이 아이들에게 인풋으로 작용 한다. 결국, 아이들은 엄마의 행동들을 자신의 아웃풋으로 재생한다. 엄마가 읽고 씀으로써 아이들도 읽고 쓰면서 성장한다. 남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엄마의 성장이 가족 전체의 성장을 현실화하게 된다.
8. 엄마의 삶이 있어야 육아도 잘한다
책 쓰기는 엄마의 새로운 삶이 된다. 육아서를 읽음으로써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고, 육아서로부터 도움을 받은 만큼 엄마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책도 쓸 수 있다. 육아가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를 제공한다. 1권의 책이 출간되면 그 자체로 최고의 기쁨과 행복감을 느낀다. 아이들도 엄마의 책을 보고 우리엄마 최고, 라고 이야기한다. 남편 또한 눈빛이 달라진다. 주변 모든 사람들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힘들게만 생각했던 육아로 작가가 되니, 이제는 육아의 시간이 고맙고 소중하다. 책 쓰는 엄마로서의 멋진 삶이 있으니 새로운 관점으로 육아도 이제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