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유령 이야기

아룬다티 로이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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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작은 것들의 신》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의 아름답고 통렬한 르포르타주. 아룬다티 로이의 『자본주의: 유령 이야기』가 문학동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1997년 첫 장편소설 《작은 것들의 신》으로 부커상을 수상하며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한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사회운동에 참여하며 조국 인도와 세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발언해왔다. 아룬다티 로이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잘못된 방향을 향해 가고 있으며 이를 민중운동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직접 여러 현장을 발 벗고 찾아다니며 활발하게 조사와 취재를 한 끝에 결실을 맺은 이 책은 그가 가장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는 자본주의의 부조리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빼어난 르포르타주로, 아룬다티 로이식 저널리즘의 장점이 잘 드러나 있다. 서늘하고 날카로운 문체 속에 스며 있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은 이 글이 건조한 성격을 띠기 쉬운 논픽션이라는 사실을 순간순간 잊게 만든다.

저자소개

저자 : 아룬다티 로이 ARUNDHATI ROY
1961년 메갈라야 실롱에서 태어났다. 1997년 첫 장편소설 『작은 것들의 신』으로 부커상을 수상하며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1988년 「상상력의 종말」을 발표하며 사회운동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생존의 비용』 『권력의 정치학』 『전쟁이야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제국 가이드』 『제국 시대의 대중 권력』 등 인도 사회와 세계의 여러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라난 재단의 문화자유상, 시드니 평화상, 노먼 메일러 집필상을 수상했고,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옮긴이 : 김지선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반대자의 초상』 『기사도에서 테러리즘까지: 전쟁과 남성성의 변화』 『필립 볼의 형태학 3부작: 흐름』 『여러분, 죽을 준비 했나요』 『사랑의 탄생: 혼란과 매혹의 역사』 등이 있다.

목차소개

들어가며: 대통령이 경례를 받았다



1부
1. 자본주의, 유령 이야기
2. 안나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3. 죽은 남자가 말을 하다

2부
4. 카슈미르의 불화의 열매
5. 민주주의하기 딱 좋은 날이네
6. 아프잘 구루를 목 매단 결과


마치며: 피플스유니버시티 강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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