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생각은 사양합니다

한경은 | 수오서재 | 2021년 11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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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눈치는 잘 보는데 거절은 못 하나요?”
당신의 착함을 이용해 감정을 착취하는 무례한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단호히 거절하는 법!

‘싫은 사람의 부탁도 잘 거절하지 못한다.’ ‘거절하느니 차라리 맞춰주는 게 편하다.’ ‘인정받지 못하면 쓸모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눈치 보느라 할 말 못 하고 이불킥만 날린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언지 모르겠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게 있다면, 당신도 잘해주고 상처받는 ‘착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심리상담가인 저자 한경은은 책 속에서 ‘착한 사람’으로 살았던 본인의 시간들과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사례로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과 방법을 제시한다. 그녀 본인의 실제 경험과 내담자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극복 과정도 생생히 담았다. 책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착하게 사느라 정작 자신은 잃어버렸던 삶에서 내 자리를 되찾고, 제때 제대로 거절하면서도 남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알게 될 것이다. 나를 위한 일이 곧 세상을 위한 일이라는 아주 명백한 사실을 말이다.

저자소개

한경은 지음
심리상담과 사진예술을 한다. 작품 활동, 교육, 상담을 병행하며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다 힘 빼고 흘러가는 중이다. 사실 인생 자체가 ‘흐름’이었다. 30대 초반, “경은 씨는 왜 치료 공부 안 해?”라는 한 선배의 질문이 번개처럼 나를 후려쳤고, 냅다 우회전하여 심리상담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는 나 자신과 일과 삶에 꽤 만족하며 산다.
대학에서 사진예술을, 대학원에서 통합예술치료학을 전공했다. 통합예술심리상담센터 <나루>의 대표, 마음치유학교 선생님,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의 연구원 그리고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나루에서는 개인 및 집단상담을, 마음치유학교에서는 ‘웃으면서 할 말 다 하기 프로젝트’, ‘유쾌발칙 나로 살기 프로젝트’, ‘중년의 온도’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양한 치유글쓰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홈페이지 hankyungeun.com
인스타그램 healing_naru

목차소개

시작하며

1장. 나를 위한 일이 세상을 위한 일이다 [나의 욕구 알기]
-하고 싶은 게 없다고요?
-이게 다 널 생각해서…, 진짜?
-욕 좀 먹으면 어때
-나를 위한 일이 세상을 위한 일이다

2장. 나로 사는 데 누군가의 인정은 필요 없다 [인정 중독 벗기]
-나는 왜 거절을 못 할까?
-체면이라는 최면에서 벗어나기
-인정받고 싶어, 나에게

3장. 죽을 만큼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분노와 죄책감]
-우리의 분노는 대부분 정당하다
-화를 참으면 괜찮은 사람이 되는 걸까?
-결국 터지거나 무너질 거면서
-나와 엄마는 타인이다
-죄책감이라는 빨간불이 켜지면
-죄의식은 관계를 위태롭게 한다

4장. 이제 눈치 좀 그만 봅시다 [타인의 시선 거두기]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거죠?
-이제 눈치 좀 그만 봅시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당신이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 이유
5장. 조금 나쁜 사람이 되더라도 [착함의 이면]
-지나친 헌신엔 희생만이 따른다
-착한 행동 뒤에 숨은 진짜 감정
-내가 널 사랑한 만큼 너도 날 사랑해야 해
-참을 인忍 자 셋이면 아프다

6장. 상처받는 게 두려운 당신에게 [피해의식이라는 틀]
-피해의식, 살아남기 위한 간절한 방어
-그때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피해자 정체성에서 벗어나기
-상처받는 게 두려운 당신에게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를 멈추다

7장. 너무 애쓸 필요 없습니다 [완벽주의 내려놓기]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유독 억울함이 많다면, 너무 애쓰고 있다
-누구에게나 불행은 찾아온다
-나에게 소외되지 않는 게 먼저다
-타인을, 나를 혐오하지 않으려면

8장. 나를 지키는 법 [경계선 세우기]
-거절, 나의 자존을 지키는 일
-내 인생인데, 정작 내가 없었다
-죄책감도 습관이다
-나를 지키는 법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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