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엄마

김미희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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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태어나 45년을 산 한 개인의 연대기다. 삶이 꼭 특정 사건과 그에 따른 결과처럼 인과성을 띠며 흐르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친엄마에게 버림받고 새어머니를 맞은 사람은 자기 삶에 결정타를 가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기억을 형성하게 된다. 사건 이후에는 그 굴레들을 받아들이거나 떨치는 식으로 마음가짐과 삶의 방향들을 조정하기도 하면서. 그런 까닭에 김미희 작가의 『세 엄마』는 연대기적 서술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열 살 때 엄마가 곧 데리러 온다면서 집을 나갔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이후 새엄마를 맞으면서 한 아이의 세계는 전적으로 재편성됐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김미희
1977년 봄에 태어나 서울 변두리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그림 그리고 글 쓰는 일을 한다. 하루 중 어린 아들의 질문을 듣는 시간이 많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에세이 『문 뒤에서 울고 있는 나에게』와 그림책 『엄마』 『꼬리 여덟 개 달린 구미호가 다녀갔어』를 펴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1장 입양 신청
2장 어린 시절의 빛과 어둠
3장 가난한 서울살이
4장 새어머니의 집으로
5장 불가능해 보이는 꿈
6장 사랑과 자본주의
7장 34년 만에 만난 친어머니
8장 세 여자의 자궁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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