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에드위지 당티카Edwidge Danticat
1969년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출생했으며 열두 살에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버나드 칼리지에서 프랑스문학 학사, 브라운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데뷔작 『숨결, 눈길, 기억Breath, Eyes, Memory』(1994)이 1998년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단편집 『크릭? 크랙!Krik? Krak!』(1996)이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장편 『뼈들의 농사The Farming of Bones』(1998)로 미국도서상을 수상했다. 단편집 『이슬을 깨는 자The Dew Breaker』(2004)로 스토리상을, 회고록 『형제여, 나는 죽어가네Brother, I’m Dying』(2007)로 전미비평가협회상(회고록)을 수상했다. 2017년 자서전 『남아 있는 날들의 글쓰기The Art of Death』를 발표했고 2019년 출간한 단편집 『안에 있는 모든 것Everything Inside』으로 전미비평가협회상(소설)과 스토리상을 수상하며 스토리상 2회 수상의 첫번째 사례가 되었다. 2009년 맥아더 펠로십, 2018년 ‘미국의 노벨문학상’이라 불리는 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을 수상했고 2020년 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뉴요커〉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이 이윤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여성학을 공부하고 동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