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조선왕조 500년을 기획·설계한 최고의 브레인, 정도전
서장. 정도전의 나라
정치1번지에서 만난 정도전 | 변화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다 |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신진 사대부들 | 정도전과 이성계의 만남 | 서자 출신 정도전의 유배와 방랑 시절 | 정도전을 필두로 한 신진 사대부의 지향점 | 개혁으로 고려왕조를 유지할 수는 없었는가? | 정도전, 이성계에게 날개를 달아 주다 | 정도전의 경복궁 설계에 담긴 뜻 | 갈등의 서막 그리고 정도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실책 | 왕자의 난, 한판 승부 끝나다 | 정도전에 대한 오해 | 조선왕조 건국의 쌍두마차
제1장. 형제 전쟁
위화도에서 말을 돌리다 | 원나라 속국 고려의 굴욕 | 공민왕의 반원 정책 | 명장 이성계의 대활약 | 새 왕조의 이름은 조선 | 아버지를 구한 아들의 지략 | 제1차 왕자의 난 | “짐승보다 못한 놈!” 이성계 노하다 | 제2차 왕자의 난, 그리고 | 건널 수 없는 부자의 강 | 태종, 왕조의 기반을 닦다 | [WHO 01] 태종의 비 원경왕후 민씨
TALK ABOUT 1. 왕에 대해 알고 싶은 것 10가지
조선은 이씨 가문이 통치한 나라 | 왕위를 놓고 싸운 형제들 | ‘조’와 ‘종’과 ‘군’의 차이 | 세자가 받는 영재교육의 내용 | 왕들의 식성도 가지가지 | 왕의 하루 일과표 | 수라상은 함께, 침실은 따로 | 왕은 황금색 옷을 입지 못했다 | 왕과 왕비는 어떻게 불렀을까? | 왕이 조혼을 해야 했던 가장 큰 이유
제2장. 장자 승계의 비극
이것은 백성의 글자이다 | 따를 것이냐 버릴 것이냐 | [WHO 02] 동성애자가 된 세자빈 문종의 비 | 김종서와 황보인의 거침없는 행보 | 수양대군, 드디어 칼을 빼다 | 실패할 수밖에 없는 단종 복위 운동 | 끝없는 현덕왕후의 저주 | [WHO 03] 공주의 남자는 진짜 누구? | [WHO 04] 문종의 딸 경혜공주
TALK ABOUT 2. 왕비에 대해 궁금한 것 10가지
왕비를 뽑는 3단계 간택 절차 | 혹독한 왕비 수업 | 왕비의 결혼 초야 | 왕자 생산은 왕비의 최대 이벤트 | 왕비는 왕과 따로따로 생활했다 | 왕비가 왕보다 오래 살았다 | 폐비당한 왕비는 몇 명일까 | 왕비 성에 김씨, 한씨, 윤씨가 많은 이유 | 왕비의 화려한 의상 | 금혼령을 내리는 이유
제3장. 복수 쿠데타
『경국대전』은 법치국가의 상징 | 연산군의 폭정 | [WHO 05] 〈왕과 나〉의 여주인공 제헌왕후 윤씨 | [WHO 06] 연산군은 정말로 폭군다웠다 | 쿠데타를 주도하는 세 사람 | “경들의 뜻대로 하시오” | 강력한 중신, 허약한 임금 | [WHO 07] 절대적인 권력을 누린 요부 장녹수 | [WHO 08] 중종의 조강지처 단경왕후 신씨
TALK ABOUT 3. 궁녀에 대해 궁금한 것 10가지
궁녀 뽑는 처녀 판별 테스트 | 궁녀도 엄격한 품계가 있었다 | 궁녀는 높은 보수를 받았다 | 궁녀를 감찰하는 상궁 | 후궁과 궁녀가 늙고 병들면 | 후궁만 15명을 거느린 연산군 | 빈에서 숙원까지, 후궁의 18계단 품계 | 궁녀의 성인식은 평생 단 한 번뿐 | 궁녀가 하는 여러 가지 일들 | 궁녀가 ‘승은상궁’이 되면
제4장. 독살 의혹
이상주의자 조광조 | 효자의 거울 | [WHO 09] 장금이가 맡았던 ‘약방기생’ | 문정왕후의 계략도 모르고 | 고작 8개월짜리 왕 | 죽음도 사회 환원 | [WHO 10] 문정왕후와 정난정은 ‘악녀 파트너’
TALK ABOUT 4. 궁중 생활의 비밀 10가지
내명부와 외명부 | 궁 안에 사는 사람들 | 직급에 따라 다른 관리들의 옷 | 관복과 흉배 | 당상관 당하관 18품계 | 여성에게 더 엄격한 ‘내훈’ | 『한중록』은 비밀이 많은 책 | 내시는 여성 전용 구역의 남성 종업원 | 내시를 만드는 사람은 ‘도자장’ | ‘대령숙수’는 궁중 연회의 전속 요리사
제5장. 왕권과 굴욕
첫 서자 출신 왕 선조 | 존망의 위기로 치닫는 당쟁 | 세자의 조건은 임금의 적자 | [WHO 11] 허준은 실제로 어떤 의사였을까? | 원한을 산 광해군 | 용의주도한 쿠데타 계획 | [WHO 12] 폭군 광해군에 대한 변명 |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는 원수 | [WHO 13] 광해군의 여자 ‘개똥녀’ 김 상궁 | 왕이 오르기 전과 왕이 된 후 | [WHO 14] 드라마 〈추노〉와 소현세자
TALK ABOUT 5. 의생활에 관한 궁금증 10가지
가락지는 기혼 여성만 끼는 반지 | 귀걸이와 노리개 | 백성들은 이런 옷을 입었다 | 조선 시대에 유행한 헤어스타일 | 궁중 여인들의 머리 모양과 액세서리 | 사대부는 검은색 갓을 쓴다 | 한복 유행을 주도한 기생들 | 여성이 외출할 때 입는 옷 | 여성은 옷과 헤어스타일로 신분을 표시했다 | 조선 시대에는 어떤 신발을 신었을까?
제6장. 북벌의 꿈
북벌 정책, 명분은 좋았다 | 왕을 죽인 당쟁의 스트레스 | 민생 경제에 주력한 임금 숙종 | 장희빈의 인생 대역전 | [WHO 15] 장희빈은 악녀가 아니었다 | 소론의 시대 | [WHO 16] 동이는 실존 인물이었나? | [WHO 17] 장희빈을 이긴 동이의 전략 | 동이의 아들은 임금이 되고 | 왜 아들을 뒤주에 가둬? | 조선왕조의 르네상스 | 아아, 아버지 사도세자 | [WHO 18] 이산은 어떤 왕이 되고 싶었을까?
TALK ABOUT 6. 궁궐에 관해 알고 싶은 것 8가지
풍수 사상에 따라 선택한 수도 서울 | 4대문 성문마다의 역할은 다르다 | 궁은 왕의 운명을 바꾸었다 | 조선왕조가 남겨 놓은 5대 왕궁 | 궁을 하루에 다 둘러보려면 | 궁궐의 6개 구획 사용 설명서 | 궁궐의 화장실은 누가 사용했을까? | 궁궐의 단청과 해태 석상 | 광화문의 해태 석상
제7장. 치맛바람 세도정치
여인 천하가 된 왕조 | [WHO 19] 정순왕후와 정조 이산의 파워 게임 | 일그러진 왕통 | 글자도 모르는 농사꾼 출신 왕 | 주상, 내 말만 잘 들으세요 | 부패한 정치의 끝
TALK ABOUT 7. 조선의 정치사회 키워드 15가지
과거 시험과 커닝 | 천대받은 한글의 운명 | 조정의 양대 파벌 훈구파와 사림파 | ‘조선의 로빈 후드’ 임꺽정 | 신출귀몰 장길산 | 엄격한 신분제도 |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다 | 천주교와 남인 세력 |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동학 | 상업의 근대화가 가져온 것 | 세도정치의 시대 |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수렴청정’ | 역사의 보물 창고 ‘조선왕조실록’ | 기생과 의녀와 백정… | ‘주리’로 대표되는 형벌 제도
제8장. 왕조의 황혼
기세등등한 대원군 | 피투성이 권력 싸움 | 조선을 먹어 치우기 위해 | 조선의 국모, 살해당하다 | [WHO 20] 조선왕조 마지막 왕비 명성황후 | 대한제국의 탄생 | 왕조의 막을 내리다 | [WHO 21] 독살당한 왕은 여섯 명?
TALK ABOUT 8.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조선왕조 국가기관 11개소
주요 통치 기구 - 3사와 6조 | 암행어사는 왕명 집행 감찰관 | 사헌부는 500년 조선왕조의 버팀목 | 성균관, 엘리트 인재 양성기관 | 궁중 의료 기관 내의원 | 환관이 맡은 내시부 | 수라간은 프로 궁중 요리사 집단 | 화가들이 관리로 근무하는 도화서 | 장악원은 프로 궁중 음악가 집단 | 감찰부·도화서·내의원·의금부·포도청·혜민서가 있던 위치 | 창경궁은 궁중 여인들 사랑싸움의 무대
에필로그 - 굿바이 조선
덕혜옹주의 운명 | 왕자의 귀국을 막는 정부
조선왕조 역사 연표(1392년 건국부터 1910년 멸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