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 수필집

홍난파 | 이새의 나무 | 2021년 1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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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작곡가이자 연주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한국의 슈베르트’ 홍난파. 그는 자신의 음악적 지식과 문학적 소질을 살려 주기적으로 잡지와 신문에 글을 기고하곤 했다. 그의 수필들은 16살이던 그가 대중 앞에서 처음 연주한 날을 회고하는 회고록 형식부터 쇼팽, 바그너 등 서양의 음악가들이 후대에 남긴 에피소드 소개글까지 다양했다. 당대의 유명 음악가의 이름을 내걸고 쓴 그의 글은 많은 이들이 선호했고, 또 그만큼 신뢰받았다. 그렇게 홍난파의 수필은 음악적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좋은 읽을거리가 되어주었다.

저자소개

홍난파 (1897-1941)
본명은 홍영후. 난파는 아호이다. 한국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로도 활동했다. 음악평론가로서도 많은 글을 남겼다. 우리나라 최초의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고, 어린이를 위한 동요를 다수 작곡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 대표곡으로 동요 '고향의 봄', '무지개', '나뭇잎'과 가곡 '봉선화', '옛동산에 올라' 등이 있다.

목차소개

1부
서양 음악가들의 일화
문번과의 대화
대신(大臣)의 증명
바그너와 13의 수
자화자찬(自畵自讚)
잠 안 오는 자장가
로렐라이의 유래
모짜르트의 실연
말보다 실행
죽어서는 손해
대가(貸家)라고
돈견(豚犬)으로 상쟁(相爭)
종달새의 노래
폐물음악회
음악과 건강
침묵의 이유
쌍둥이 바이올린
알뜰한 보물
내 노래를
욕심 많은 부인
우리는 무엇을?
제1바이올린만으로
순진한 변명
생명보다 돈

2부
홍난파 개인의 일화
첫 무대의 기억
지휘자의 감명
정원의 실패
- 나의 1년 총결산 -
목멱산하(木覓山下) 고토(故土)에서
내 일생을 보내리라
모과수 30통
3천여명의 박수소리
? 폴란드 기근 구제 음악회 -
새로운 조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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