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탐정 이동찬과 괴담 클럽

정명섭 | 소원나무 | 2021년 10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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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람들의 두려움과 공포감을 먹고 자라는 요괴 ‘그슨대’와 맞서 싸우는 ‘공포 탐정 이동찬’과 ‘괴담 클럽’의 치열한 여정을 다룬 어린이 장르문학이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그슨대’라는 독특한 요괴로 풀어낸 작품으로, 어둠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용기 내는 법을 이야기한다.

환생 장의사 할아버지와 함께 요괴를 퇴치하던 이동찬은 귀신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버려진 폐공장으로 향한다. 한 줄기 빛조차 없는 어둠에 이끌려 공장 지하로 내려간 이동찬은 그곳에서 바닥에 고여 있는 ‘검은 연기’를 발견한다. 무엇보다 격렬하게 움직이지만, 살아 있다는 생명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기이한 존재를 본 이동찬은 겁에 질려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이내 가슴속에서 무언가 뜯겨 나가는 고통과 함께 견딜 수 없는 공포감이 이동찬을 덮친다. 마음속에 공포만 남은 이동찬을 발견한 할아버지는 그를 구하기 위해 이동찬의 모든 감정을 없애 버린다. 잃어버린 감정을 되찾기 위해 이동찬은 검은 연기를 찾는 공포 탐정이 되리라 결심하는데….

저자소개

정명섭 (지은이)
대기업 샐러리맨으로 일하다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지만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다. 남들이 볼 수 없는 은밀하거나 사라진 공간을 말할 때 이야기는 특히 빛이 난다고 믿는다.
중편소설 《기억, 직지》로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으며 청소년문학 《미스 손탁》은 ‘2019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선정되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집필한 역사소설과 역사인문서로는《온달장군 살인사건》《무덤 속의 죽음》《성균관 불량유생전 - 지하미궁의 시귀들》《왜란과 호란 사이 38년》《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조선 사건 실록》《어린 만세꾼》《상해임시정부》《남산골 두 기자》《조선의 형사들》 등이 있다.

이윤희 (그림)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잡지, 단편 만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안경을 쓴 가을》, 《열세 살의 여름》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두 배로 카메라》, 《행운에 빠진 고동구》, 《다이너마이트》 들이 있습니다.

목차소개

1. 괴담 클럽 …… 7p
2. 공모자 …… 42p
3. 검은 연기 혹은 그슨대 …… 77p
4. 어둠 속으로 …… 120p
5. 깊은 어둠 …… 160p
6. 작가의 말 …… 18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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