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경 지음
모순, 편견, 음모와 싸우는 이야기를 사랑함. 사극, 추리극을 즐기고 쓰고 싶지만 왠지 쓰여지는 이야기는 말랑말랑해서 고민 중. 지구가 둥글 듯 그 윙 존재하는 사람도, 삶도, 인연도 다 둥글고 원만하길 바라는 낭만주의자. 아마도 이것이 말랑말랑함의 이유일 거라 추측됨.
소한에 태어났으나 추위는 못 참고, 따뜻함을 추구하면서도 더위는 못 견디는 모순되고 모순된 존재. 그럼에도 일년 중 거의 모든 날을 웃고 사는 대책없는 낙천주의자.
▶ 출간작
찢어진 웨딩드레스/돌아온 아내/고마리의 1년/연애보다 진한/야누스의 달/그녀가 아니다/치명적인 우연/붉은 바다/이상형을 찾아서/함정/내사랑 복숭아/분홍립스틱/신왕자와 거지/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하이디를 사수하라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