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글
1805년 덴마크 오덴세에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첫 장편 소설 《즉흥시인》을 완성하고 동화를 쓰기 시작해, 다양한 구전을 수집, 기록하는 데에 머물지 않고 민담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동화 '창작'의 길을 개척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인간의 허영심, 나약함, 이기심, 공포 같은 어두운 면모와 그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고귀한 영혼의 위대함을 두루 통찰하는 이동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습니다.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1971년에 폴라드에서 태어나 판화를 전공하고 드로잉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200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그림 작가 가운데 한 명입니다. 부드러운 흑연 질감으로 표현되는 특유의 상징으로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그림이라는 평을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