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will such a feeling not engender? To tell you the truth, I had supposed that YOU were jesting in your letter; wherefore, my heart was feeling heavy at the thought that you could feel so displeased with me. Kind comrade and helper, you will be doing me an injustice if for a single moment you ever suspect that I am lacking in feeling or in gratitude towards you. My heart, believe me, is able to appraise at its true worth all that you have done for me by protecting me from my enemies, and from hatred and persecution. Never shall I cease to pray to God for you; and, should my prayers ever reach Him and be received of Heaven, then assuredly fortune will smile upon you! April 9th.
그런 감정이 유발되지 않는 것이 무엇일까요? 사실대로 말하면 편지에서 장난을 치는 줄 알았더니, 나를 못마땅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친절한 동지이자 조력자인 당신은 단 한순간이라도 내가 당신에 대한 감정이나 감사함이 부족하다고 의심한다면 나에게 부당한 짓을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은, 나를 적으로부터 지켜 주시고, 증오와 박해로부터 나를 지켜 주셔서, 나를 위해 해주신 모든 것을, 그 진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기도가 하나님에게 도달하여 천국을 영접한다면, 행운이 당신에게 확실히 미소 지어줄 것입니다. 4월 9일.
Next, after long negotiations and vacillations, coupled with much vivid description of our destitute position, our desolation, and our helplessness, Anna invited us to pay her (as she expressed it) a “return visit.” For this my mother duly thanked her, and considered the invitation for a while; after which, seeing that there was nothing else to be done, she informed Anna Thedorovna that she was prepared, gratefully, to accept her offer. Ah, how I remember the morning when we removed to Vassilievski Island! [A quarter of St. Petersburg.] It was a clear, dry, frosty morning in autumn. My mother could not restrain her tears, and I too felt depressed. Nay, my very heart seemed to be breaking under a strange, undefined load of sorrow. How terrible it all seemed!... June 1st.
다음으로, 오랜 협상과 망연자실 끝에, 우리의 궁핍한 입장, 우리의 황량함, 그리고 무력감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함께, 애나는 우리에게 "답방"을 지불하라고 초대했습니다. 이 일로 어머니는 정식으로 그녀에게 감사를 표했고, 그 후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안나 테도로브나에게 그녀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바실리에프스키 섬으로 이사갔던 아침을 어떻게 기억하죠? 세인트루이스의 4분의 1이요. 피터스버그요. 맑고 건조하며 서리가 내리는 가을의 아침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나 역시 우울했습니다. 아뇨, 제 마음은 이상하고 정의되지 않은 슬픔에 짓눌리는 것 같았어요. 얼마나 끔찍해 보였는지요! 6월 1일.
MY DEAREST MAKAR ALEXIEVITCH,?I have read your two letters, and they make my heart ache. See here, dear friend of mine. You pass over certain things in silence, and write about a PORTION only of your misfortunes. Can it be that the letters are the outcome of a mental disorder?... Come and see me, for God’s sake. Come today, direct from the office, and dine with us as you have done before. As to how you are living now, or as to what settlement you have made with your landlady, I know not, for you write nothing concerning those two points, and seem purposely to have left them unmentioned. Au revoir, my friend. Come to me today without fail. You would do better ALWAYS to dine here. Thedora is an excellent cook. Goodbye?Your own, BARBARA DOBROSELOVA. July 29th.
사랑하는 마케르 알렉시예비치, 저는 당신의 두 편지를 읽었는데, 제 마음을 아프게 해요. 내 소중한 친구여, 여길 보세요. 당신은 어떤 것들을 묵살하고, 당신의 불행의 일부분만 적습니다. 편지가 정신 질환의 결과일 수 있나요? 오늘도 사무실에서 직접 오셔서 예전처럼 저희와 함께 식사하세요. 당신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아니면 집주인과 어떤 합의를 했는지, 저는 모릅니다. 당신은 그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아무것도 쓰지 않았고,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오 레부아르, 친구여. 오늘 꼭 저에게 오세요. 당신은 항상 여기서 식사하는 게 좋을 거예요. 테도라는 훌륭한 요리사예요. 안녕히 계세요-당신 자신의 바바라 도브로셀로바입니다. 7월 29일.
I have now told you all, Makar Alexievitch, and feel sure that you will understand my despondency. Do not, however, try to divert me from my intention, for all your efforts will be in vain. Think for a moment; weigh in your heart for a moment all that has led me to take this step. At first my anguish was extreme, but now I am quieter. What awaits me I know not. What must be must be, and as God may send.... September 23rd.
모두 말했잖아요, 마카 알렉시예비치 그리고 제 낙담도 이해해주실 거라고 확신해요. 그러나 나를 내 의도에서 벗어나게 하지 마십시오. 주의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될 것입니다. 잠시 생각해 보세요; 제가 이 단계를 밟게 된 모든 것을 잠시 동안 당신의 가슴에 새겨보세요. 처음에는 고뇌가 극심했지만 지금은 더 조용해졌습니다.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나는 모릅니다. 반드시 그래야 하고, 신이 보내신 대로 해야 합니다… 9월 23일.
MY BELOVED BARBARA ALEXIEVNA,?All is well as regards the jeweller. Unfortunately, I have also to say that I myself have fallen ill, and cannot rise from bed. Just when so many things need to be done, I have gone and caught a chill, the devil take it! Also I have to tell you that, to complete my misfortunes, his Excellency has been pleased to become stricter. Today he railed at and scolded Emelia Ivanovitch until the poor fellow was quite put about. That is the sum of my news. No?there is something else concerning which I should like to write to you, but am afraid to obtrude upon your notice. I am a simple, dull fellow who writes down whatsoever first comes into his head?Your friend, MAKAR DIEVUSHKIN. September 28th.
나의 사랑하는 BARBARA ALEXIEVNA,?모든 것이 보석 세공인에 관한 것입니다. 불행히도 나 자신도 병이 들어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해야 합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을 때, 나는 가서 한기를 얻었습니다. 악마는 그것을 가져갑니다! 또한 내 불행을 끝내기 위해 각하께서 더 엄격해지는 것을 기뻐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그는 그 불쌍한 친구가 곤경에 처할 때까지 Emelia Ivanovitch를 욕하고 꾸짖었습니다. 그것이 제 뉴스의 총합입니다. 아니요. 제가 당신에게 편지를 쓰고 싶지만 당신의 통지를 방해하는 것이 두려운 다른 것이 있습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을 기록하는 단순하고 둔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친구 MAKAR DIEVUSHKIN입니다.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