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호러·스릴러 편

김봉석 | 에이플랫 | 2020년 03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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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스크림> <맨 인 더 다크>부터 <나를 찾아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까지,
96편의 개성 있는 호러·스릴러영화를 그러모은 단 하나의 영화 가이드!
A보다 반음 낮은 곳에 숨어있는 대중문화의 모든 것, ‘에이플랫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

“흔히 오락영화 만들기는 ‘작가영화’에 비해 쉽고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냥 선정적인 소재에, 휘황한 볼거리를 대충 섞어 호기심을 자극하기만 하면 된다고 속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락영화 만들기는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오락영화를 잘 만들려면 섬세하고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 세련된 상품을 만들어내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하지만 누구나 만들 수는 없는 ‘기술’이 요구되는 것이다.”
- <크림슨 리버> 中 ?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호러·스릴러 편〉은 <시네마 던전>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시네필> <씨네21> 등 영화 매체의 기자를 거쳐 오랫동안 영화평론가 및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했던 저자 김봉석이 1994년부터 최근까지 써온 영화리뷰 중 이번에는 호러영화와 스릴러영화 96편에 대한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시네마 던전> 시리즈는 ‘범죄·액션 편’과 ‘호러·스릴러 편’, ‘SF·판타지 편’(근간) 등 장르별로 묶은 영화리뷰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함으로써 그간 단편적이거나 간헐적이었던 장르영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동시에 장르영화 던전을 탐험하는 애호가를 위한 의미 있는 지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시네마 던전> 시리즈는, 호러영화나 스릴러영화 같은 오락영화도 ‘작가영화’ 못지않은 섬세하고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서 출발한다. 그래서 장르영화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바탕으로 완성된 오락영화는 절찬하고, 그렇지 못한 영화에는 아쉬움을 토로한다. 슬래셔무비의 원조 <할로윈>과 호러물의 법칙을 꿰고 뒤트는 <스크림> 같은 대표적인 호러영화의 걸작부터 <인썸니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같은 명작 스릴러영화까지 너르게 아우르는 동시에 평작의 흠결을 파고든다. 걸작과 범작, 졸작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감별한 96편의 리뷰는 장르영화를 감상하기 위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안내서이자 영화리뷰 필독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영화평론가, 대중문화평론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했다. 〈시네필〉 〈씨네21〉〈한겨레〉 등에서 기자를, 컬처 매거진 〈BRUT〉와 만화리뷰 웹진 〈에이코믹스〉 편집장을 했다.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기자가 되었고 이후 영화, 만화, 장르소설과 웹소설, 대중문화, 일본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대중문화표류기〉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컬처 트렌드를 읽는 즐거움〉 〈나는 오늘도 하드보일드를 읽는다〉 〈전방위 글쓰기〉 〈영화리뷰쓰기〉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미스터리〉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호러〉 〈슈퍼히어로 전성시대〉 〈하드보일드 만화방〉 등이, 공저로는 〈탐정사전〉 〈좀비사전〉 〈내 안의 음란마귀〉 〈호러영화〉 〈SF영화〉 〈클릭! 일본문화〉 〈웹소설 작가 입문〉 등이 있다.

목차소개

영화라는 보물을 찾아서

01. 슬래셔무비, 난도질의 미학
? 할로윈 / 1978, 존 카펜터
? 스크림 / 1996, 웨스 크레이븐
?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1997, 짐 길레스피
?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 2003, 마커스 니스펠
? 데드 캠프 / 2003, 롭 슈미트
? 여대생 기숙사 / 2009, 스튜어트 헨들러
? 더 파이널 걸스 / 2015, 토드 스트라우스 슐슨
? 제이슨 X / 2001, 제임스 아이삭
? 프레디 vs. 제이슨 / 2003, 우인태

02. 미지의 존재와의 조우
? 1408 / 2007, 미카엘 하프스트롬
?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 2013, 제임스 완
? 식스 센스 / 1999, M. 나이트 샤말란
? 팔로우 / 2014,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 투 아이즈 / 2010, 엘버트 반 스트리엔
? 데스티네이션 2 / 2003, 데이비드 R. 엘리스
? 파라노말 액티비티 4 / 2012, 헨리 유스트, 아리엘 슐만
? 미러 / 2008, 알렉산드르 아야
? 화이트 노이즈 / 2005, 제프리 색스
? 이벤트 호라이즌 / 1997, 폴 앤더슨
? 마마 / 2013, 안드레스 무시에티
? 사우스바운드: 죽음의 고속도로 / 2015, 라디오 사일런스, 록산 벤자민, 데이비드 브룩크너, 패트릭 호바스
? 오픈 워터 / 2003, 크리스 켄티스
? 도리안 그레이 / 2009, 올리버 파커

03. 좀비, 인 유어 헤드
?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 / 1968, 조지 로메로
? 새벽의 저주 / 2004, 잭 스나이더
? 랜드 오브 데드 / 2005, 조지 로메로
? 28일 후 / 2002, 대니 보일
? 월드워 Z /2013, 마크 포스터
? 좀비 / 1979, 루치오 풀치
? 알.이.씨 / 2007, 하우메 발라게로, 파코 플라자
? 플래닛 테러 / 2007, 로버트 로드리게즈
? 레지던트 이블 / 2002, 폴 앤더슨
?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 2010, 폴 앤더슨

04. 악마를 보았다
? 엑소시스트: 더 비기닝 / 2004, 레니 할린
?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 2005, 스콧 데릭슨
? 이블 데드 / 2013, 페드 알바레즈
? 리핑: 10개의 재앙 / 2007, 스티븐 홉킨스
? 맨 인 더 다크 / 2016, 페드 알바레즈
? 더 퍼지 / 2013, 제임스 드모나코
? 쏘우 / 2004, 제임스 완
? 호스텔 2 / 2007, 일라이 로스
? 노크 노크 / 2015, 일라이 로스
? 본 토마호크 / 2015, S. 크레이그 찰러
? 그것 / 2017, 안드레스 무시에티

05. 다종다양 몬스터 어택
? 미믹 / 1997, 기예르모 델 토로
? 황혼에서 새벽까지 / 1996, 로버트 로드리게즈
?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 2007, 데이비드 슬레이드
? 디센트 / 2005, 닐 마샬
? 케이브 / 2005, 브루스 헌트
? 아나콘다 / 1997, 루이스 로자
? 아나콘다 2: 사라지지 않는 저주 / 2004, 드와이트 H. 리틀
? 패컬티 / 1998, 로버트 로드리게즈
? 사탄의 인형 4: 처키의 신부 / 1998, 우인태

06. 동쪽에서 발아한 호러
? 링 / 2002, 고어 버빈스키
? 그루지 2 / 2006, 시미즈 다카시
? 메신저: 죽은 자들의 경고 / 2007, 옥사이드 팽, 대니 팽
? 쓰리 / 2002, 김지운, 논지 니미부트르, 진가신
? 디 아이 / 2002, 옥사이드 팽, 대니 팽
?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 2008, 기타무라 류헤이
? 샴 / 2007, 반종 피산다나쿤, 팍품 웡품
? 피막 / 2013, 반종 피산다나쿤

07. 사이코패스 다이어리
? 한니발 / 2001, 리들리 스콧
? 프렌지 / 1972, 알프레드 히치콕
? 미스터 브룩스 / 2007, 브루스 A. 에번스
?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2006, 톰 티크베어
? 프로즌 그라운드 / 2013, 스콧 워커
? 옥시즌 / 1999, 리처드 셰퍼드

08. 선과 악, 모호한 진실 게임
? 나를 찾아줘 / 2014, 데이비드 핀처
? 멀홀랜드 드라이브 / 2001, 데이비드 린치
? 아웃 오브 타임 / 2003, 칼 프랭클린
? 카운슬러 / 2013, 리들리 스콧
? 스토커 / 2002, 마크 로마넥
? 팜므 파탈 / 2002, 브라이언 드 팔마
? 스네이크 아이즈 / 1998, 브라이언 드 팔마
? 어글리 / 1997, 스콧 레이놀즈
? 머시니스트 / 2004, 브래드 앤더슨
? 왓 라이즈 비니스 / 2000, 로버트 저메키스
? 디스터비아 / 2007, D. J. 카루소
? 이글 아이 / 2008, D. J. 카루소
? 숨바꼭질 / 2005, 존 폴슨
? 크림슨 리버 / 2000, 마티유 카소비츠
? 브라더후드 / 2010, 윌 캐넌

09. 법질서의 허상, 국가의 배신
? 마이클 클레이튼 / 2007, 토니 길로이
? 런어웨이 / 2003, 게리 플레더
? 인썸니아 / 2002, 크리스토퍼 놀런
? 인터프리터 / 2005, 시드니 폴락
? 콘스탄트 가드너 / 2005,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 썸 오브 올 피어스 / 2002, 필 알덴 로빈슨
? 시리아나 / 2005, 스티븐 개건
? 차일드 44 / 2015, 대니얼 에스피노사
? 진저브레드 맨 / 1998, 로버트 알트먼
?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 2004, 조나단 드미

10. 스파이, 비정하고 잔혹한 복마전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 2011, 토마스 알프레드슨
? 굿 셰퍼드 / 2006, 로버트 드 니로
? 어싸인먼트 / 1997, 크리스찬 두가이
? 테일러 오브 파나마 / 2001, 존 부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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