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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수 | e퍼플 | 2022년 01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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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도서는 텍스트가 없는 사진집 입니다.] 새로 만든 물건은 반짝거리는 유리와 매끈한 금속으로 상처없이 빛나지만 만들어진 순간부터 다양한 상처를 입어가며 세상에 제 흔적을 남긴다. 낡은 것들은 그 자체의 멋이 있다. 시간이 축적되어 물건에 새겨진 멋을 찾아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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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 노현수 1992년 4월 생 희귀 난치병, 전신경화증을 앓고 있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활동이 어려워지기 전에 사진 학원에서 사진을 배웠다. 스스로가 대단한 사진술을 펼칠 수 없단 것을 알지만,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해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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