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파인 글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를 공부한 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에서 2년 동안 일했다. 눈보라가 몰아쳐 도서관에 발이 묶이던 날 첫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끊임없이 글을 쓰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50권 넘게 썼고, 어른을 위한 책도 여러 권 발표했다. 카네기 상과 휘트브레드 어린이 소설상을 두 번씩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가디언 어린이 문학상과 스마티즈 상도 받았다. 죽음, 이혼가정, 성차별, 우정 같은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동시에 웃음을 전하는 작가로 사랑받고 있다. 『킬러 고양이의 일기』, 『왕방울 눈』, 『밀가루 아기들』, 『삐뚤빼뚤 쓰는 법』,『떠버리 루이스』 외에 많은 책을 썼다. 영화 『미세스 다웃 파이어』의 원작자로도 유명하다.
필리프 뒤파스키에 그림
1955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리옹에 있는 예술 학교를 졸업하고 앤 파인, 마틴 워델, 제프 브라운 등 여러 유명 작가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는 『아빠에게』, 『하나 둘 셋, 날 따라와!』 등이 있으며, 작품의 주제로 가족을 주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