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 쓰는 법

앤 파인 | 논장 | 2022년 02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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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달리는 버스 안에서 글씨 쓰기, 같은 글자 다르게 쓰기, 받침이 있는 글자 삐뚤게 쓰기, 아무 데나 문장부호 찍기 등등 삐뚤빼뚤 쓰는 요령은 떠올리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납니다. 그러면서도 생각해 볼만한 주제로 꽉 찬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대한 내용이자, 우리 모두가 품고 있는 재능을 찾아보라는 내용이며, 나와 다른 타인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또한 서로의 장점을 이끌어내는 진정한 우정의 힘을 자연스럽게 다루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주는 뚜렷한 메시지가 몇 가지 있습니다. 공부를 잘 못한다고 해서 구제불능이라 여기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법을 생각하게 하고, 받는 것뿐만 아니라 주는 것?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알게 해줍니다. 애써 교훈을 주려고 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주위를 돌아보고 자신에게로 시선을 돌리게 합니다.

저자소개

앤 파인 글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를 공부한 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에서 2년 동안 일했다. 눈보라가 몰아쳐 도서관에 발이 묶이던 날 첫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끊임없이 글을 쓰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50권 넘게 썼고, 어른을 위한 책도 여러 권 발표했다. 카네기 상과 휘트브레드 어린이 소설상을 두 번씩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가디언 어린이 문학상과 스마티즈 상도 받았다. 죽음, 이혼가정, 성차별, 우정 같은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동시에 웃음을 전하는 작가로 사랑받고 있다. 『킬러 고양이의 일기』, 『왕방울 눈』, 『밀가루 아기들』, 『삐뚤빼뚤 쓰는 법』,『떠버리 루이스』 외에 많은 책을 썼다. 영화 『미세스 다웃 파이어』의 원작자로도 유명하다.


필리프 뒤파스키에 그림
1955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리옹에 있는 예술 학교를 졸업하고 앤 파인, 마틴 워델, 제프 브라운 등 여러 유명 작가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는 『아빠에게』, 『하나 둘 셋, 날 따라와!』 등이 있으며, 작품의 주제로 가족을 주로 다룹니다.

목차소개

1. 우울한 시작
2. 옛날 옛적에
3. 악필
4. 보물이야, 쓰레기야?
5. 조용히 좀 하라고
6. 조를 왜 괴롭히세요?
7. 삐뚤빼뚤 쓰는 법
8. 은밀하게 조용히 준비한 자작극
9. 조를 위하여
10. 깜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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