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ey E. Taylor
미국 UCLA 심리학과 석좌교수이다. 예일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 객원 교수직과 하버드대학교 조교수, 부교수직을 거쳐 UCLA 교수진에 합류하였다. 연구 관심 분야는 평생에 걸쳐 정신 및 신체 건강을 증진하거나 손상시키는 심리적, 사회적 요인에 관한 것이다.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특히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Distinguished Scientific Contribution to Psychology Award, 국립정신건강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에서 Research Scientist Development Award, Outstanding Scientific Contribution Award를 수상하였다. 저널과 책을 포함한 350편 이상의 출판물을 저술했으며 사회인지(Social Cognition), 사회심리학(Social Psychology), 긍정적 환상(Positive Illusions), 보살핌(The Tending Instinct)의 저자이다. 미국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과 미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의 회원이다.
Annette L. Stanton
미국 UCLA 심리학 및 정신의학/생물행동과학 교수이자 Cousins Center for Psychoneuroimmunology의 선임 연구원이며 UCLA 존슨 종합 암센터 구성원이다. 코네티컷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번대학교와 캔자스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한 후 2003년 UCLA 교수진에 합류하였다. Stanton 박사는 연구를 통해 암 관련 경험에 중점을 두고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성인과 커플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거나 방해하는 요인을 밝혀낸다. 이들 집단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접근법을 개발하고 검증함으로써 자신의 발견을 실제 임상 장면에 적용하고 있다. 과학 저널과 책을 포함한 250편 이상의 출판물을 저술한 그녀는 미국심리학회의 건강심리학 분과 회장을 역임하였다. 연구와 전문적인 기여는 미국심리학회, 국제행동의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Behavioral Medicine), 미국정신종양학회(American Psychosocial Oncology Society) 및 암환우지원단체(Cancer Support Community)에서 수상함으로써 인정받았다. 수상 경력이 있는 교사이자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멘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