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마이 러브

양호문 | 자음 과 모음 | 2014년 01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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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운명적으로 만난 소년,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

《꼴지들이 떴다》로 블루 픽션상을 수상한 양문호의 장편소설 『식스틴 마이러브』. 풋풋하고, 상큼하고, 예쁘면서도 애틋하고 슬픈 십대들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 강연을 통해 저자가 만난 십대들이 요청한 사랑 이야기를 저자만의 색깔과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펼쳐 보인다. 어른들 세대에 아직 존재하는 지역감정의 골도 순수한 감정으로 사라지게 해주는 불치병에 걸린 소년, 소녀의 눈물과 감동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평범한 중학생 소현. 살이 3KG나 빠졌다며 기뻐하던 어느 날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더니 자리에 쓰러지고 병원에서 전이성 악성 뇌종양 판결을 받는다. 전자기기도 사용할 수 없고, 외출과 면회가 통제되는 특수병실에서 지쳐가던 소현은 자살 시도까지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소현은 같은 처지의 민혁을 만나게 되고 서로를 위로하며 점점 호감을 갖게 된다. 소현은 자신에게 남은 짧은 시간을 민혁과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

저자소개

1960년에 태어나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건설 회사, 철 구조물 생산 회사, 농산물 유통 회사, 서적 외판, 편의점 경영, 입시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두루 거치며 삶의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평생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문학에 끈질기게 구애하여, 마침내 중편소설 『종이비행기』로 제2회 허균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고등학생인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일념으로 써 내려간 『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 작가의 녹록지 않은 삶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작품은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반 이상에 해당되는 이야기고, 그 시간을 지나왔거나 앞으로 지나갈 많은 이들의 이야기라는 평을 받았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중편소설 「겨울 허수아비」, 「호수와 노인」 등, 장편 동화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 청소년 소설 『달려라 배달 민족』, 『웰컴 마이 퓨처』, 『정의의 이름으로』, 『악마의 비타민』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춘천의 소양강 변에 살며 깨어 있는 하루 중 4분의 2는 글을 쓰고, 4분의 1은 책을 읽고, 나머지 4분의 1은 산책과 사색을 하며 지내고 있다.

목차소개

제3교시
이집트 미라
반짝이 시스터즈
꿈속의 천사
과자 도둑
슬리퍼 데이트
할리웃 염소
첫 키스
너에게로 가는 길
식스틴 마이 러브
모두가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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