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반려동물

구혜선 | 꼼 지락 | 2020년 01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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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는 서로를 길들이고 사랑하지
너는 나의,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니까

여섯 마리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구혜선이 쓴 글과 사진 모음집
너는 영원히 자라지 않는 나의 아기
언제까지나 안고 뒹굴고 웃고 사랑하지

보고 있으면 한없이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는 존재. 어쩌면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존재, 반려동물.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이 첫번째 사진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했다. 이 책은 개 감자, 순대, 군밤과 고양이 쌈, 망고, 안주와 함께 살아가는 구혜선이 느낀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책에 수록된 총 60편의 에세이는 노래가사처럼 짧은 형식으로, 오랜 시간 동물과 함께해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감정들을 이야기한다. 위안, 돌봄, 공존 등 내 곁의 소중한 존재들에게 느끼는 감동은 물론 노환, 죽음 등 언젠가 맞이해야 할 끝에 대한 이야기까지, 구혜선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솔직한 문체로 풀어낸다. 《나는 너의 반려동물》 곳곳에는 구혜선이 직접 찍은 반려동물의 사진도 다수 들어가 있는데, 시종 따뜻하고 더없이 애정 깊은 시선이 느껴져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저자소개

영화감독·작가·배우. 지은 책으로 《눈물은 하트 모양》《구혜선 시나리오집》 《구혜선 악보집》 《복숭아나무》 《구혜선의 첫번째 ‘요술’ 이야기》 《탱고》가 있다.

목차소개

Prologue

사랑을 느끼다
어느 날
나는 너의 반려동물
고마워
너의 자리
함께
한결같이
불안
우리에게 필요한 곳
용기
오직 나
확신에 찬 발걸음으로
가만히
미안해
꼬리 치는 행복
다행이다
천국
유자나무
각자의 일
아기
여름날

유일한 너
천천히
때가 되면
엄마의 잔소리
옷장
옷을 고르는 기준
회색
겨울잠
말한다
막내
군고구마
또 이사
준비
깨달음
찬란했던 순간
상자
괜찮아

고요히
오직
귀여워

고독한 미식가
인사해
귀찮아
낭독
집순이
너의 표정
아무 말
편히 자
너를 처음 본 순간
네가 없는 나
복숭아나무
나의 길
솜사탕
서로에게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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