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주제를 매우 섬세하게 다루며, 다정함과 인간미가 넘치는 소설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독자들과 작품 속 등장인물들 사이에 긴밀한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재능을 갖고 있다. 1959년 태어나 현재 소설가 겸 시나리오 작가이다. 세 아이의 엄마. 십 년 동안 교사 생활을 하며 심리학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이후 글쓰기에 전념하여 『테오의 선택』, 『로자델과 정원사』, 『검은 달과 썰물』, 『아케나톤의 비밀』, 『네페르티티의 셋째 딸』, 『마법의 붓』 등 15편의 소설을 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