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 목소리들

심진경 | 자음 과 모음 | 2012년 03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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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떠도는 목소리들』은 문학평론가 심진경이 지난 2005년부터 문예지나 소설집 등에 실었던 평론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문화적,사회적,정치적 다양성 속에서 이루어진 불투명하고 불확정적인, 전혀 보편적이지 않은 존재들에 관한 쟁점을 다루고 있으며 요즘 소설의 메타장르적 특성을 들며, 점점 해체되면서 문학적 실험을 더해가는 소설들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소개

문학평론가. 1968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여름 계간 『실천문학』에 「여성성, 육체, 여성적 시 쓰기」를 발표한 뒤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파라 21』『문예중앙』 편집위원을 거쳐 현재 계간 『자음과모음』 편집위원이다. 서강대학교, 서울예술대학, 명지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떠도는 목소리들』『여성, 문학을 가로지르다』『한국문학과 섹슈얼리티』가 있으며, 『근대성의 젠더』(공역)을 옮겼다.

목차소개

제1부
미저러블 개인주의, 단자윤리의 생태학
뒤로 가는 소설들
새로운 거짓말과 진부한 거짓말
떠도는 목소리들
탈현실의 문법과 상상력에 관한 질문들
소설의 재구성, 소설을 이야기하는 소설들

제2부
여성성 혹은 문학적 상상의 원천
자기보다 낯선―권여선 소설의 자아탐구에 대하여
김혜순 시의 미로에서 길을 읽다, 잃다, 앓다
새로운 여성성의 미학을 찾아서―강영숙의 소설을 중심으로

제3부
김애란을 다시 읽다
순환하는 암호들
구토의 미학
포스트모던 보이의 고백―김경욱론
무심결에 쓰는 소설―하성란 소설의 기억술

제4부
우리 시대 젊은 작가 열전 12―강영숙·윤성희·정이현·천운영·편혜영·김연수·박민규·한유주·백가흠·박형서·이기호·김중혁
소설 혹은 상상력의 지도―김중혁의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박형서의 「날개」
소문의 소설사회학―임철우의 「나비길」·김경욱의 「맥도널드 사수 대작전」
성장 없는 성장담―하성란, 「1984년」·김애란, 「스카이 콩콩」
공간과 사물, 그리고―김숨, 『침대』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천운영, 『잘가라, 서커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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