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계의 노벨상 ‘휴고상’ 수상 작가 류츠신
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SF를 선보이다!
『삼체』로 아시아 최초 SF계의 노벨상 ‘휴고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류츠신이 청소년을 위한 SF 단편 시리즈를 출간했다. ‘류츠신 SF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묶인 이번 시리즈는 작가의 기존 작품 중 청소년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작품을 골라 다듬었다. 더불어 수준 높은 삽화와 이론물리학자의 과학 해설을 추가해 SF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도 어렵지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류츠신 SF 유니버스’ 시리즈 1권 『미래세계 구출』는 류츠신의 데뷔작 「고래의 노래」를 비롯해, 비눗방울로 메마른 도시를 살리는 「위안위안의 비눗방울」, 류츠신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땅불」, 결심만으로 세 번이나 미래를 바꿔 버리는 「달밤」, 쿼크가 쪼개지며 세상이 뒤바뀌는 「미시 세계의 끝」, 우주의 마지막 날을 다룬 「붕괴」 까지 총 여섯 편의 주옥같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졌다.
버락 오바마, 마크 저커버그가 추천하고 노벨 문학상 수상자 모옌이 극찬하는 등 한계를 넘어서는 상상과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감각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류츠신. 청소년을 위해 선보이는 이번 이야기에 그는 어떤 상상력을 담아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