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을 두드리는 동안

박재희 | 자음 과 모음 | 2019년 05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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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박재희 장편소설 『징을 두드리는 동안』. 자신처럼 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준성 오빠와의 어긋난 관계로 학교를 쉬고, 뱃속의 아이를 잃으면서 가족들과 한바탕 소용돌이를 겪은 수린. 학교 도덕 선생님인 엄마는 미혼모 센터에서 봉사하며 인권 존중에 앞장섰지만 딸의 실수에 대해선 무자비하기만 했다. 죽음의 문 앞까지 다가간 수린에게는 깊은 상처만 남아 있다. 하지만 수린은 청소년 사물놀이 패와 함께 러시아로 봉사를 떠나면서 자신만 아픈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저자소개

저자 : 박재희
저자 박재희는 충북 제천.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산조 최옥삼 류 이수자.

1989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 '춤추는 가얏고' 당선.

작품: 중단편소설집 『양구』, 장편소설 『더러운 사랑』, 장편동화 『대나무와 오동나무』, 어린이 정보책 『우리 음악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흥과 멋이 묻어나는 전통음악』 『단소교실』 『가야금 교본』 등.

집필 계획: 어떤 귀신 곡할 일이 생길지, 귀신 자리를 비워두고 무작정 기다림. 감히 혼불을 기다림.

목차소개

개떡 마니아
주유나이 패
단짝은 변덕쟁이
말라깽이의 비밀
시는 내 몸을 떠나지 못해
해골의 침묵
오빠를 믿지?
종아리구이춤
너도 돌칼을 들어!
징을 두드리는 동안
진실 게임
아직 손가락도 없는 손
내 심장으로 들어와
징이 지잉지잉
통성기도
불공평해!
피할 수 없으면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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