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에는 만화가를 꿈꾸며 노량진 재수학원 앞의 피시방에서 인터넷 만화 동호회를 운영했다. 경희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에서 수학했다. 이후 광고 프로덕션, 온라인 게임 회사 등에서 콘텐츠 기획과 시나리오 작업을 하며 소설 습작에 빠져들었다. 이십 대를 쭉 지배했던 ‘어른 되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이야기의 형태로 씻어내고자 성장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원더랜드 대모험』은 첫 장편소설로, 직장을 그만두고 서울 곳곳을 탐험하며 산업화의 그늘이 어떠한 형태로 서울에 자리 잡았는지를 생각하며 쓰기 시작했다. 이 작품으로 2012년 제6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했다.|||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광운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2015년 『디다와 소풍 요정』으로 제5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소년아, 나를 꺼내 줘』로 제15회 사계절문학상을 받았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글을 다루는 일을 업으로 삼다가, 이 땅의 오늘을 사는 아이와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어 본격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2010년 「난 삐뚤어질 테다!」가 ‘KBS 미니시리즈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2014년 『의자 뺏기』로 제5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악마 캐릭터를 통해 선택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는 청소년 장편소설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로 2016년 제10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가 잘 어우러진 양명한 청소년소설을 쓰기 위해 계속 고민 중이다. 또 다른 작품으로 『기필코 서바이벌!』이 있다.|||1989년 울산에서 태어나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2014년 서울 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메두사의 후예』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악당이 사는 집』과 청소년소설 『이름을 훔친 소년』『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가 있으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로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청소년소설 『싸이퍼』로 제14회 사계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글쓰기를 더 즐기고 싶고, 글쓰기를 통해 더 괜찮은 인간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