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화양연화

송정림 | 자음과모 음 | 2013년 11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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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늘 이 시간이 내 생애 가장 멋진 날, 가장 황홀한 시간!

책, 영화, 음악, 그림 속에서 살피는 송정림 작가의 서정에세이『내 인생의 화양연화』. 이 책은 소설, 시, 희곡, 노래, 오페라, 그림, 영화, 풍경을 바탕으로 삶, 행복, 사랑, 희망, 일상, 추억을 전하는 마흔 여덟 개의 이야기를 담았다. 잉게보르크 바흐만, 린위탕, 레오 버스카글리아 등의 책과 프리다 칼로, 르네 마그리트,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그림과 차벨라 바르가스, 마리아 칼라스, 베빈다의 노래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이 책의 글은 저자가 마흔 때부터 하나씩 써내려간 글들로, 책과 음악 그리고 자연 속에서는 이 나이쯤 된 여자들이 어떻게 상황을 극복해갔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그녀들의 인생, 시간, 사랑, 꿈을 훔쳐보면서 복잡하고 어지럽던 중년의 날들을 정돈해 나간다. 이를 통해 얻은 ‘오늘은 내 생의 절정,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꽃봉오리, 화양연화다’라는 지혜를 일깨운다.

저자소개

저자 송정림은 젊은 시절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글쓰기를 업으로 삼았습니다. 그동안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신화처럼 울고 신화처럼 사랑하라』 『사랑하는 이의 부탁』 『명작에게 길을 묻다』 『감동의 습관』 『365 뭉클』 『영화처럼 사랑을 요리하다』 『성장 비타민』 등의 책들과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약속》 《너와 나의 노래》 등의 드라마 그리고 라디오 작품들을 써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지금 곁에 있는 사람, 지금 대하는 풍경에 뭉클한 감동을 느끼려고 애쓰면서 떨리고 설렌 그 첫 마음들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부지런히 행복을 연습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북소리를 들어라
고맙습니다
일어서서 걸어라
시간의 통곡 소리
아름다운 반창고, 눈물
용감한 여성에게 복이 있나니
위기는 기회의 다른 이름
일각수의 뿔을 제거하라
갈망이 깊어지면 떠나라

내 생의 하이라이트는 지금 이 순간
자유보다 달콤한 구속
허공에 뜬 내 맨발
산책의 즐거움
나는 두렵지 않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남자는 강하지만 아버지는 약하다
내 마음이 가는 그곳으로
두 볼에 햇살이 스며들어

그리워하는 순간 꽃은 피어나고
뜨겁게 피워 내기
순수는 강하다
바다에서 그리운 사람
달을 보면서 실은 그대를 보리라
여인의 초상화들
사랑에 눈이 멀고 귀가 멀다
사랑했기 때문에
두 눈이 멀어 버린 맹목의 사랑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는 법
슬픔은 인생의 연금술
내 꿈을 현상 수배합니다
기억은 지워져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
시간이 주는 선물
나는 그 어디에도 없다
사막의 오아시스는 아주 가까이에 있다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수줍게 꽃물을 들이는 하늘

내 인생의 화사한 꽃다발
즐겁지 않다면 배은망덕이다
사랑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소원 성취
내 인생의 가장 특별했던 순간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꽃봉오리
고독을 친구 삼아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

미소를 짓는 시간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인가
기다림은 내 힘
함부로 사랑을 시험하지 말라
행복의 탐험
노래라면 자신 있어요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파도가 전해 주는 말
들꽃은 작지만 결코 작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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