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현상의 이면을 통해 깨우치는 사유의 힘!
잘 알려진 할리 데이비슨, 몽블랑, 샤넬, 애플 등의 브랜드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의 브랜드, 세상을 변화시킨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낙인에서 비롯된 브랜드의 유래, 브랜드 제품 생산을 위해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의 현실, 감성 마케팅으로 기업의 욕망을 포장하는 브랜드의 이면과 이로운 가치를 만들어 세상을 바꾸고 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착한 브랜드 등 브랜드에 숨겨진 세밀한 이야기를 아빠와 아들의 시선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 등골브레이커는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할 만큼 비싼 상품’ 또는 ‘명품을 사기 위해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할 정도로 극성인 철없는 자식’을 뜻하는 신조어로,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브랜드 점퍼가 십대 사이에서 유행하며 나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