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청소년문학 들여다보기
위태로운 것은 청소년일까, 청소년문학일까?
어떤 어른이라도 거쳐야 할 열아홉
열네 살을 응원하는 나의 문학
『불량청춘 목록』을 펴내고
땅 농사 닮은 나의 글 농사
나이 들어도 놀아야 하리
박상률의 청소년문학 20년…… 또 한 번의 ‘낯섦’
아이들 삶을 받쳐주고 끌어주고
절망적인 희망을 품고
제2부 청소년소설의 다양한 요소
청소년소설의 문체
다 이야기하지 말자
옳고 그름보다 울림을 줄 것
우연, 필연, 개연…… 무엇보다 그럴싸하게!
겉모습을 그리는 건 속 모습을 알기 위한 것
산에 오르는 길과 문학의 길
씨동무, 어깨동무…… 그 많던 동무들은 대체 왜 사라진 걸까?
제3부 청소년문학과 소통하기
청소년소설을 쓰고자 하는 나의 학생에게
청소년문학, 이제는 소통을 꿈꿀 때
잡지 〈청소년문학〉의 의미,
그 많던 책방은 어디로 갔을까?
돈에 눈먼 자들의 나라
사랑을 ‘싸랑’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
청소년문학은 혼자서도 잘해요!
우리 청소년문학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이룰 수 없는 꿈이 끝내 세상을 움직이더라
제4부 청소년문학 하면서 같이 하는 생각
명량해협과 맹골수도와 세월호
공부 선수만 원하는 사회, ‘십 대, 안녕’ 아님 ‘십 대 안녕!’
경계에서 꽃 피고 불 켜지는 걸 왜 모를까?
국화꽃이 거울 앞에 선 누님 같은 꽃이라고?
마광수 교수는 말해야 하는 것을 말했을까?
요즘 시대 싸움의 법칙
시간이 부족해야 성과가 난다는데
욕하면서 닮는다
저자만 ‘자기계발’되는 자기계발서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