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일가

가바야마 사토루 | 앨리스 | 2022년 03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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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70여 년간 사랑받아온 교토의 작은 찻집 ‘로쿠요샤六曜社’
맛있는 커피와 편안한 공간을 추구하는 한결같음으로
100년 가게를 꿈꾸는 오쿠노가家의 영업비밀을 터놓는다!
『아직, 도쿄』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임진아 작가 추천!

일본 교토의 중심에서 비켜난, 가와라마치 거리의 작은 찻집 로쿠요샤. 하지만 이 찻집은 교토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 일본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이름난 ‘핫플레이스’다. 한국에서도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여러 책에서 로쿠요샤를 언급하며, 교토에 가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찻집으로 꼽는다. 전후(戰後) 시대에 설립된 작은 찻집이 70년간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 노포의 경영 방식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교토를 중심으로 한 잡지와 웹진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는 가바야마 사토루. 그가 로쿠요샤를 이끌어온 오쿠노 일가와 그 주변 인물들을 밀착 취재해 이 책에 로쿠요샤의 모든 것을 담았다. 오쿠노 일가는 시대에 발맞춰 조금씩 변화를 모색하되 창업 당시의 ‘고객 중심’ 가치를 지키며 가게를 운영해왔다. 이제 100년을 바라보는 로쿠요샤의 영업비밀과 함께 로쿠요샤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내밀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저자소개

취재·글 가바야마 사토루
기자이자 편집인. 1999년부터 『교토신문』 사회부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2020년 봄부터 문화부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2015년 여름, 『교토신문』에 ‘로쿠요샤 이야기, 작은 찻집의 전후 70년’을 연재했다. 현재 교토의 문화와 미의식을 통해 새로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인터넷 서비스 ‘더 교토THE KYOTO’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임윤정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일본을 여행하며 곳곳의 카페와 식당, 음식과 사람 이야기를 담은 『카페 도쿄』 『카페 오사카, 교토』 『미미동경』을 펴냈다. 옮긴 책으로 『아름다운 영국의 시골길을 걷다』 『젊은 목수들: 일본』 『비밀기지 만들기』(공역) 『일본의 아름다운 계단 40』(공역) 『채소의 신』 『하루의 맛』 『꿈의 서점』이 있다. 현재 출판 편집자, 작가,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목차소개

시작하며
출발 | 야에코
새로운 싹 | 오사무
100년을 향해 | 군페이

옮긴이의 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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