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468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렉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3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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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렉커(The Wrecker)(1892)는 보물섬(Treasure Island)(1883)과 지킬 박사와 하이드(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1886)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자신의 의붓아들 로이드 오스본(Lloyd Osbourne)(1868~1947)이 공동 집필한 해양 모험 소설(an ocean adventure novel)입니다. 두 부자는 잘못된 상자(The Wrong Box)(1889)를 시작으로 렉커(The Wrecker)(1892), 썰물: 삼중주와 사중주(The Ebb-Tide: A Trio And Quartette by Lloyd Osbourne and Robert Louis Stevenson)(1894) 등 모두 세 권의 책을 공동 집필하였습니다.

작가는 아일랜드 나이트 엔터테인먼트(Island Nights' Entertainments by Robert Louis Stevenson)(1893)를 출간하며 세 명의 친우 - 해리 헨더슨(Harry Henderson), 벤 히드(Ben Hird), 잭 버클랜드(Jack Buckland)에게 헌정하였습니다. 그들은 1890년 자넷 니콜(Janet Nicholl) 호에서 함께 동승했던 이들로 특히 잭 버클랜드(Jack Buckland)는 렉커(The Wrecker by Lloyd Osbourne and Robert Louis Stevenson)(1891)에 등장하는 토미 해든(Tommy Hadden)의 실제 모델이기도 합니다. 1957년 원작을 토대로 미국 서부 TV시리즈 매버릭(Maverick)의 동명 에피소드가 제작된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N THE MARQUESAS. It was about three o'clock of a winter's afternoon in Tai-o-hae, the French capital and port of entry of the Marquesas Islands. The trades blew strong and squally; the surf roared loud on the shingle beach; and the fifty-ton schooner of war, that carries the flag and influence of France about the islands of the cannibal group, rolled at her moorings under Prison Hill. The clouds hung low and black on the surrounding amphitheatre of mountains; rain had fallen earlier in the day, real tropic rain, a waterspout for violence; and the green and gloomy brow of the mountain was still seamed with many silver threads of torrent.

마르케사스에서(IN THE MARQUESAS). 프랑스 수도이자 마르키즈 제도의 입항항인 태오해(Tai-o-hae)에서 겨울 오후 3시쯤이었다. 거래는 강력하고 불길하게 불었다. 조약돌 해변에서 파도가 시끄럽게 으르렁거렸습니다. 식인종 무리의 섬들에 대한 프랑스의 깃발과 영향력을 싣고 있는 50톤의 전쟁용 스쿠너는 프리즌 힐 아래 그녀의 계류장에서 굴러갔습니다. 구름은 산의 원형 극장을 둘러싸고 낮고 검게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비가 더 일찍 내렸습니다. 실제 열대성 비, 폭력의 분수령이었습니다. 그리고 산의 푸르고 우울한 이마는 여전히 많은 은빛 급류로 이음새가 되어 있었습니다.

CHAPTER XVII. LIGHT FROM THE MAN OF WAR. In the early sunlight of the next day, we tossed close off the buoy and saw the city sparkle in its groves about the foot of the Punch-bowl, and the masts clustering thick in the small harbour. A good breeze, which had risen with the sea, carried us triumphantly through the intricacies of the passage; and we had soon brought up not far from the landing-stairs. I remember to have remarked an ugly horned reptile of a modern warship in the usual moorings across the port, but my mind was so profoundly plunged in melancholy that I paid no heed.

제17장. 맨 오브 워의 빛(CHAPTER XVII. LIGHT FROM THE MAN OF WAR). 다음날 이른 햇빛 속에서 우리는 부표를 닫고 펀치볼(Punch-bowl) 기슭 주변의 작은 숲에서 도시의 반짝거림과 작은 항구에 두껍게 모여 있는 돛대를 보았습니다. 바다와 함께 불어오는 좋은 바람은 복잡한 통로를 통과하여 우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곧 착륙 계단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올라왔습니다. 나는 항구 건너편의 평범한 계류장에서 현대 군함의 못생긴 뿔이 있는 파충류에 대해 언급한 것을 기억하지만, 내 마음은 너무도 우울에 빠져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CHAPTER XXV. A BAD BARGAIN. With the first colour in the east, Carthew awoke and sat up. A while he gazed at the scroll of the morning bank and the spars and hanging canvas of the brig, like a man who wakes in a strange bed, with a child's simplicity of wonder. He wondered above all what ailed him, what he had lost, what disfavour had been done him, which he knew he should resent, yet had forgotten.

제25장 나쁜 거래(CHAPTER XXV. A BAD BARGAIN). 동쪽의 첫 번째 색으로 카튜(Carthew)는 일어나 앉았습니다. 잠시 동안 그는 이상한 침대에서 잠에서 깨어난 사람처럼 아침 은행의 두루마리와 첨탑의 첨탑과 교수형 캔버스를 어린아이의 단순함과 경이로움으로 응시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괴롭힌 것, 잃은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불행이 그에게 가했는지, 그가 분개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잊어버렸는지 궁금했습니다.

EPILOGUE: The other day (at Manihiki of all places) I had the pleasure to meet Dodd. We sat some two hours in the neat, little, toy-like church, set with pews after the manner of Europe, and inlaid with mother-of-pearl in the style (I suppose) of the New Jerusalem. The natives, who are decidedly the most attractive inhabitants of this planet, crowded round us in the pew, and fawned upon and patted us; and here it was I put my questions, and Dodd answered me.

에필로그:(EPILOGUE:). 요전 날 마니히키에서 도드를 만났어요 우리는 2시간 정도 깔끔하고 작은 장난감 같은 교회에 앉아 유럽의 방식을 본떠서 자개로 상감했습니다. 확실히 이 행성에서 가장 매력적인 주민인 원주민들이 우리를 둘러쌌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어루만지고 토닥거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제 질문을 넣었고, 도드는 저에게 대답했습니다.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스코틀랜드(Scotland) 에든버러(Edinburgh) 출생의 영국 소설가(1850~1894)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은 1850년 영국의 북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에서 태어났습니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로,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도 활동한 ‘문학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세례명은 로버트 루이스 발포어 스티븐슨(Robert Lewis Balfour Stevenson)으로, 성인이 되는 18세, 현재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으로 고쳤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과 마찬가지로, 에든버러의 서울대(?!) 에든버러 대학(The University of Edinburgh)를 졸업한 엘리트로, 공학(engineering)을 전공하였습니다. 학창 시절 연극을 무대에 올릴 정도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였으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아버지의 희망에 맞춰 187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가족의 품을 벗어나, 한명의 독립적인 문학가로써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에든버러(Edinburgh)는 스티븐슨이 태어나 자란 도시이니만큼 그와 연관된 흔적 ? 동상, 기념비, 집 등, 또한 곳곳에 있습니다.

애 셋 낳은 11세 연상의 미국인 유부녀와 결혼하다(1879) : 그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할 1876년, 11세 연상의 미국 여성 프랜시스 패니 마틸다 반 더 그리프트 오스본(Frances "Fanny" Matilda Van de Grift Osbourne)과 사랑에 빠집니다. 문제는 그녀가 남편 사무엘 오스본(Samuel Osbourne)이 버젓이 살아있는 유부녀라는 것! 남편의 외도에 분노한 그녀는 미국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자녀들과 함께 이주하였습니다. 그녀의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매료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는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고, 남편과 별거 중인 그녀가 이혼하자마자 결혼식(1880)을 올립니다. 재혼한 패니 오스본은 1875년 사망한 허비(Hervey)를 제외하고 두 명의 자녀 ? 딸 이소벨(Isobel), 아들 로이드(Lloyd)가 있었는데, 새아빠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과 사이가 좋았습니다. 이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짓고 자신의 글을 자녀들이 읽기도 하였습니다. 보물섬(Treasure Island)(1883)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이 요양차 스위스 다보스에 머무를 당시 의붓아들 로이드가 엉터리로 그린 보물지도를 보고, 자녀들에게 바다를 배경으로 한 모험담을 들려주기 위해 집필한 작품입니다. 작가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아버지’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애정 어린 작품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아이들의 동심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 걸작이지요! ‘보물찾기’를 소재로 한 작품 중에서 보기 드물게 해피엔딩인 것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티븐슨 가족은 1884년 영국 본머스 웨스트본(Westbourne)에 정착하였으며,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쉬지 않고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남태평양 사모아(S?moa)에서 영면에 들다(1894)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은 어려서부터 기관지(bronchial trouble)가 좋지 않았는데 특히 겨울철마자 심한 기침과 발열로 고생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조금 나아지기는 했으나, 결혼 이후에 수시로 요양원을 들락거렸습니다. 건강이 비교적 좋았던 청년기에는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여행기를 집필하였고 요양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는 하나, 1888년부터는 미국을 떠나 요트 한척을 빌려 가족들과 함께 남태평양을 두루 떠돌았습니다. 그가 유독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여행과 탐험’에 매력을 느꼈고, 작가로써 적지 않은 여행기를 집필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리란 견해도 있습니다. 카스코 호(the Casco)에 몸을 싣고 하와이(Hawaii), 길버트 섬(Gilbert Islands), 타히티(Tahiti), 뉴질랜드(New Zealand)... 1889년에는 아예 남태평양의 섬 사모아(S?moa)에 정착하였습니다. 절해고도의 섬 외딴 곳에 2층짜리 저택을 세우고, 아내와 함께 사는 삶이라니... 생각만 해도 부럽네요! 그러나, 약해진 몸은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웠고, 1894년 44세의 젊은 나이로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는 생의 말년에 세계 각지에서 만행을 저지르는 제국주의에 깊은 반감을 가졌고, 이 덕분에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모아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사후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모아의 성산 바이아 산(Mount Vaea)에 매장되었으며, 그의 묘에는 그가 지은 레퀴엠(Requiem)이 새겨져 있습니다.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그의 묘가 마련되어 있으며, 1.6 km 떨어진 그의 저택은 현재 Robert Louis Stevenson Museum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내 패니 스티븐슨은 남편이 없는 사모아를 떠나 미국으로 귀국했고, 1914년 사망했습니다. 패니의 유골은 1915년 딸이 사모아로 옮겨 남편과 함께 합장되었습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21가지 키워드로 읽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01. 스코틀랜드(Scotland) 에든버러(Edinburgh) 출생의 영국 소설가(1850~1894)
02. 애 셋 낳은 11세 연상의 미국인 유부녀와 결혼하다(1879)
03. 남태평양 사모아(S?moa)에서 영면에 들다(1894)
04.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하이드 씨(Mr. Hyde)의 비밀
05. 하이드 씨(Mr. Hyde)는 실존 인물?! 윌리엄 브로디(William Brodie)(1741~1788)
06. OD컴퍼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Jekyll and Hyde)(2004~)
07. 영국 BBC 지킬(Jekyll)(2007)
08. 지킬 박사와 하이드(Dr. Jekyll and Mr. Hyde) in KPOP
09. 주요 작품(Books)
09-1. 내륙 항해(An Inland Voyage)(1978)
09-2. 당나귀와 함께 한 세벤느 여행(Travels with a Donkey in the Cevennes)(1879)
09-3. 신 아라비아 나이트(New Arabian Nights)(1882) & 다이너마이터(The Dynamiter)(1885)
09-4. 보물섬(Treasure Island)(1883)
09-5. 검은 화살 : 두 송이의 장미 이야기(The Black Arrow : A tale of the Two Roses)(1883)
09-6. 시가 있는 뜰의 아이들(A Child’s Garden of Verses)(1885)
09-7. 지킬 박사와 하이드(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1886)
09-8. 납치(Kidnapped)(1886)
09-9. 테일즈 앤 판타지(Tales and Fantasies)(1905) & 바디 스내쳐(The Body Snatcher)(1881)
10.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를 만나는 장소 TOP12
11.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12.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어록(Robert Louis Stevenson‘s Quotes)(116)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렉커(The Wrecker by Lloyd Osbourne and Robert Louis Stevenson)(1891)
Prologue.
In The Marquesas.
The Yarn.
I. A Sound Commercial Education
II. Roussillon Wine
III. To Introduce Mr. Pinkerton
IV. In Which I Experience Extremes Of Fortune
V. In Which I Am Down On My Luck In Paris
VI. In Which I Go West
VII. Irons In The Fire
VIII. Faces On The City Front
IX. The Wreck Of The “Flying Scud.
X. In Which The Crew Vanish
XI. In Which Jim And I Take Different Ways
XII. The “Norah Creina.
XIII. The Island And The Wreck
XIV. The Cabin Of The “Flying Scud"
XV. The Cargo Of The “Flying Scud"
XVI. In Which I Turn Smuggler, And The Captain Casuis
XVII. Light From The Man Of War
XVIII. Cross-Questions And Crooked Answers
XIX. Travels With A Shyster
XX. Stallbridge-Le-Carthew
XXI. Face To Face
XXII. The Remittance Man
XXIII. The Budget Of The “Currency Lass"
XXIV. A Hard Bargain
XXV. A Bad Bargain
Epilogue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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