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저자소개
목차소개
사람들 앞에서 울거나 화를 낸 후 창피해한 적이 있는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절대 떨면 안 돼.”라고 이를 악문 적이 있는가? 우리는 감정을 보이는 것이나 감정에 휩싸이는 것이 미성숙과 비이성의 방증이라고 치부한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된다.
감정은(이 책에서는 ‘정서’라는 학문적 용어로 대체) 우리의 삶을 위한 역할이 있고 적응을 위해 존재한다. 물론 가끔은 정서가 문제를 일으켜서 인간관계나 심리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이 책은 정서에 관한 심리학전공 과목이나 교양과목의 교재나 참고서적으로 기획했지만 정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일반인 독자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과학적으로 정서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원리를 배워서 삶을 잘 영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초를 다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