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저의 행방불명을 밝히고자 원의 공녀로 자청한 고려 여인 연화. 친위대장으로서 누구보다도 원나라 황제의 신임을 받고 있는 카이샨. 사문도, 나라도, 하늘도 허락하지 않은 두 사람의 이야기, 내 사랑 솔롱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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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서연지음
좋아하는 것 : 예쁜 찻잔, 포트넘 앤 메이슨의 아쌈 티, 수제 쿠키
싫어하는 것 : 전쟁에 관련된 모든 것들.
그저 긁적거리는 말 :같은 사랑 이야기라면 현대물보다 시대물이 좋고, 가급적 옛날이야기일수록 좋다.
아니면, 아주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도 끌린다.
어쩌면 사랑 그 자체가 현실에서 벗어나고픈 꿈 같은 존재라서일까.
<출간작>
남녀상열지사, 서라벌 낭자와 당나라 건달, 낙인, 격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