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나와 똑 닮은 사람이 나타나면 어떨지 상상해 보신 적 있나요?
만약, 닮은 사람이 생긴다면 여러분은 어떤 걸 가장 먼저 하실 건가요?
하고 싶은 일도, 하기 싫은 일도 많은 저는
귀찮고 하기 싫은 일들을 대신 시킬 또 다른 나를 상상해 본 적이 있어요.
진짜로 일어나진 않을 일이지만 저의 상상을 이야기로 만들어 그림책으로 완성해 보니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여전히 하기 싫은 일이 많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해결해 가는
강민이가 되려고 합니다!
이젠 그림책 강민이가 아닌 실제의 강민이로 자기에 일은 스스로 하는 강민이가 될게요.
어린이 작가 이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