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가미쓰카 요시코 (神塚淑子)
1953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1979년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에서 박사과정. 중국사상사 전공으로, 현재 나고야대학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 『육조 도교 사상의 연구』 『「노자」─〈도〉에로의 회귀』 『도교 경전의 형성과 불교』 『문선(하)』(번역) 『현대어역 「아함경전」 장아함경』(공역) 외 다수가 있다.
역 : 장원철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 중앙 연구원과 고려대학교에서 한문학으로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일본 도쿄대학과 간사이대학의 외국인연구원, 중국 루동대학의 외국인연구원, 그리고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한자와 한문학 고전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문화와 역사를 전체적으로 비교·연구하면서 현재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관한 공부에도 힘쓰고 있다. 편역서로 『공자전』, 『논어고의』, 『노자와 도교』, 『한자에 도전한 중국』, 『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우아함의 탄생』, 『중국출판문화사』, 『중국 5대 소설 삼국지연의·서유기 편』, 『중국 5대 소설 수호전·금병매·홍루몽 편』 등이 있다.
역 : 이동철
고려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중국 문화와 중국 사상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문헌학, 번역학, 사전학에 근거한 동아시아 고전학 그리고 박물학과 술수학 등이다. 저서로 『고전, 고전번역, 문화번역』(2010), 『인간동물문화』(2012), 『지식인과 인문학』(2012) 등이, 역서로 『기 흐르는 신체』(1996), 『오행의 새로운 이해』(2000), 『중국출판문화사』(2013) 등이, 논문으로 「한국 고전적 정리에서 교감과 표점의 현황과 과제」(2008), 「서구의 <논어>수용과 번역」(2009), 「한국에서 한문번역 관련 공구서의 현황과 과제」(2011) 등이 있으며, 『세계 지식인 지도』(2002), 『위대한 아시아』(2003), 『21세기의 동양 철학』(2005) 등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