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의 초상> 영문판.
1916년에 출간된 제임스 조이스의 장편소설. 1904년 더블린에서 집필을 시작하여 1914년 트리에스테에서 탈고한 자전소설. 주인공 스티븐 디달러스의 유년기, 사춘기, 그리고 청년기에 이르는 성장을 추적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자신의 독실한 가톨릭 배경에 반항하고, 가족, 교회, 역사, 그리고 조국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동시에 예술과 문학에 대한 스티븐의 관심은 그가 성인이 될수록 더 강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