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상황에 꼭 필요한 우리 아이 첫 위생 습관 그림책
17개국 1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그림책 시리즈
짧지만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해요!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사회관계(친구와 서로 도우며 사이좋게 지낸다)
1-1 국어) 5. 다정하게 인사해요 / 1-1 봄) 1. 학교에 가면
1-2 국어) 6. 고운 말을 해요
◎ 도서 소개
미스터 판다가 함께하는 손 씻기가 즐거워지는 마법
세계 17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미스터 판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미스터 판다》 시리즈의 저자 스티브 앤터니는 팬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주제로 ‘손 씻기’를 선택했습니다. 그것도 미스터 판다와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도넛과 엮은 이야기로 말이지요.
이번에도 미스터 판다가 색색의 도넛이 담긴 상자를 들고 친구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도넛을 건네기에 앞서 미스터 판다가 묻습니다. “손 씻었니?” 그런데 손을 씻었다고 대답하는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심지어 여우원숭이는 왜 손을 씻어야 하냐고 미스터 판다에게 되묻습니다. 그러자 미스터 판다는 무뚝뚝하지만 친절한 목소리로 우리가 손을 왜, 언제 그리고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한 뒤, 함께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를 읽어 보세요. 그런 다음 미스터 판다가 알려 준 대로 깨끗이 손을 씻고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져 보세요. 책에서 읽고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손 씻기가 귀찮고 성가신 일이 아니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분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한마디, 손 씻어요!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손 씻자!”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반복할까요? ‘손 씻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습관입니다.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는 아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겐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균을 없애기 위해 손을 씻는 행위가 그저 귀찮은 숙제처럼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손 씻기’가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부모님은 손 씻으라는 말을 더 자주 할 수 밖에 없고, 아이들에겐 이러한 말들이 반복되는 잔소리로 들리게 마련이지요.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 속에서 ‘손 씻기’는 맛있는 도넛을 먹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과정의 하나로 묘사됩니다. 물론, 도넛을 먹기 전뿐만 아니라 밖에서 놀고 난 뒤에도, 화장실에 갔다 온 뒤에도, 기침하거나 재채기한 뒤에도 손을 씻어야 한다는 세세한 조언은 놓치지 않지요. 그런데 미스터 판다의 조언을 들은 친구들은 얼른 손을 씻기에 앞서 왜 손을 씻어야 하냐고 묻습니다. 미스터 판다는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세균을 없애기 위해 손을 씻는 것이라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최선의 대답을 들려 주지요. 그리고 이어서 물과 비누를 가지고 깨끗이 손 씻는 방법을 간단하지만 분명하게 알려 줍니다.
아이들은 미스터 판다를 통해 왜 손을 씻어야 하는지,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를 읽고 나면 스스로 건강을 지키도록 하는 ‘손 씻어요’라는 한마디가 더 이상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무뚝뚝하지만 예의 바른 친구, 미스터 판다
커다란 몸집에 무뚝뚝한 표정을 한 주인공 ‘미스터 판다’는 얼핏 조용해 보이지만 주변 친구들을 위해 부지런히 일을 벌입니다. 그런 미스터 판다 주변에는 펭귄, 여우원숭이, 토끼처럼 호기심 많은 꼬마 친구들이 가득합니다. 개성도 다르고 말과 행동도 제멋대로이지만,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사랑스러운 존재들입니다. 마치 우리의 아이들처럼 말이지요.
미스터 판다는 꼬마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면서도 어른의 역할을 잃지 않습니다. 상대방과 마음을 나누는 데 필요한 말과 행동을 예의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미스터 판다와 친구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며 읽다 보면 표현력과 인성도 무럭무럭 자라날 것입니다.
소통의 힘을 알려 주는 ‘한마디 그림책’ 시리즈
‘짧지만 충분해요! 한마디 그림책’ 시리즈는 이제 막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나가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권마다 ‘기다릴게요’, ‘부탁해요’, ‘사랑해요’, ‘잘 자요’, ‘고마워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한마디가 들어 있어 따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 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비록 짧은 한마디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 대상자들의 삶을 수십 년간 추적한 끝에 내린 행복의 비결은 좋은 인간관계였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온라인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현실 속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마디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짧은 한마디지만 마음을 주고받으며 그 놀라운 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추천사
‘유아 예절 분야 그림책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 영국 『타임』지
‘유아들이 예의 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책이다.’ - 영국 『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