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일기

올가 그레벤니크 | 문학동네 | 2022년 04월 14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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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크라이나 여성 작가의 전쟁 다큐멘터리 일기
전 세계 최초 한국 출간!
“뉴스가 전하지 못하는 전쟁의 진실이 이 작은 책에 모두 담겼다.” _김하나(작가)

“우크라이나에서 긴급 타전된 이 책은 평화의 확성기가 될 것이다.” _은유(작가)

“사람이 사람을 돕는다. 지금 『전쟁일기』를 읽는 일이야말로
2022년의 세계시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다.” _황선우(작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이 무너진 한 작가가 지하 피난 생활을 하며 연필 한 자루로 전쟁의 참혹과 절망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일기장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간, 공개되었다. 문학동네 출판그룹의 새 임프린트 ‘이야기장수’의 첫번째 책이자, 기출간된 원서 없이 우크라이나 작가와 한국의 편집자가 직접 소통하여 완성해낸 생생한 기록물이다.
이 책은 한 가족이 품고 있던 천 개의 계획과 꿈을 전쟁이 어떻게 산산이 무너뜨리는가를 알리는 시대의 증언이다. 더불어 한 여성이 사랑하는 두 아이를, 이름이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그리고 스스로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어디까지 용감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감동적인 기록이다. 우리는 이 일기장을 통해 한 인간이 전쟁의 잔혹함 속에서도 공포와 절망을 뚫고 다시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목격할 것이다.

“시내가 폭격당하고 있다. 미사일이 떨어졌다.
번화하고 아름다운 나의 도시를 그들은 지구상에서 지우고 있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다큐멘터리 일기장이 될 것이다.
더이상 두렵지 않다.” _본문에서

저자소개

저자 올가 그레벤니크
1986년 우크라이나 하리코프(하르키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다.
아들 표도르(9세)와 딸 베라(4세)의 엄마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엄마, 화내지 마』 등 그림책을 출간했다. 그가 삽화를 그린 모든 책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그림작품은 현재 22개국 개인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전 그의 프로필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저는 지금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종이 위에서 살아움직이는 영웅들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믿습니다. 인생에서 저는 한계가 아니라 기회를 봅니다.”
화려한 색감과 환상적인 그림체로 촉망받던 그의 인생은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송두리째 뿌리 뽑혔다. 이 책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중 급박한 순간 속에서도 그가 연필 한 자루로 일기장에 기록한 모든 글과 그림이 담겨 있다.
인스타그램 @gre_ol
홈페이지 https://olyagrebennik.wixsite.com/artist

옮긴이 정소은
러시아 문화 전문가이자 주로 글을 쓰고 통번역 일을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의 번역에 참여했다.

목차소개

작가의 말

전쟁일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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