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550 조지프 콘래드의 태풍(English Classics550 Typhoon by Joseph Conrad)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4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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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조지프 콘래드의 태풍(Typhoon by Joseph Conrad)(1902)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a short novel)입니다.

작가가 폴몰 매거진(Pall Mall Magazine)(1902)에 선연재한 원고를 모아 퍼트넘(Putnam) 출판사에서 1902년 미국 뉴욕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영국판 제목은 태풍과 다른 이야기들(Typhoon and Other Stories)(1903)입니다. 작가는 해양 소설가(marine novelist)란 별칭에 걸맞게 1887년 실제로 하이랜드 포레스트(Highland Forest)의 수석 항해사(chief mate)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6개월간의 체험을 이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단 작가는 서문(AUTHOR'S NOTE)에서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창작된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지지자이자 동료 작가, 前 영국 하원의원 쿠닝헤임 그레이엄 (Cunninghame Graham)(1852~1936)에게 이 책을 헌정하였습니다.

영국제 증기선 SS 난-샨(SS Nan-Shan)호를 지휘하는 존 맥휘르 선장(Captain John McWhirr)은 태평양 북서부로 향하던 중 거친 태풍에 휘말립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를 잃고 싶지 않은 선장은 무모한 결정을 내리는데... 과연 수석 항해사 솔로몬 로우트(Solomon Rou)와 신입 쥬크(Jukes)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The main characteristic of this volume consists in this, that all the stories composing it belong not only to the same period but have been written one after another in the order in which they appear in the book. 작가의 노트. 이 책의 주요 특징은 이 책을 구성하는 모든 이야기들이 같은 시기에 속할 뿐만 아니라 책에 나오는 순서대로 차례로 쓰여 졌다는 것입니다.

The period is that which follows on my connection with Blackwood's Magazine. I had just finished writing “The End of the Tether” and was casting about for some subject which could be developed in a shorter form than the tales in the volume of “Youth” when the instance of a steamship full of returning coolies from Singapore to some port in northern China occurred to my recollection. Years before I had heard it being talked about in the East as a recent occurrence. It was for us merely one subject of conversation amongst many others of the kind. Men earning their bread in any very specialized occupation will talk shop, not only because it is the most vital interest of their lives but also because they have not much knowledge of other subjects. They have never had the time to get acquainted with them. Life, for most of us, is not so much a hard as an exacting taskmaster.

그 기간은 제가 블랙우드 매거진(Blackwood's Magazine)과 연계한 기간입니다. 저는 막 "밧줄의 끝(The End of the Tether)"을 다 쓰고 나서 "청춘(Youth)"에 나오는 이야기보다 짧은 형태로 전개될 수 있는 주제를 찾고 있었는데, 그때 싱가포르에서 중국 북부의 어느 항구로 돌아오는 쿨리들로 가득 찬 증기선의 사례가 제 기억에 떠올랐습니다. 몇 년 전에 동양에서 최근에 일어난 일로 이야기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단지 다른 많은 종류의 대화 주제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아주 전문화된 직업에서 빵을 버는 남자들은 가게가 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다른 과목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게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과 친해질 시간이 없었습니다. 우리 대부분에게 삶은 힘든 일보다 힘든 일이 아닙니다.

I never met anybody personally concerned in this affair, the interest of which for us was, of course, not the bad weather but the extraordinary complication brought into the ship's life at a moment of exceptional stress by the human element below her deck. Neither was the story itself ever enlarged upon in my hearing. In that company each of us could imagine easily what the whole thing was like. The financial difficulty of it, presenting also a human problem, was solved by a mind much too simple to be perplexed by anything in the world except men's idle talk for which it was not adapted.

저는 이 사건과 개인적으로 관련된 사람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에게 관심 있는 것은 나쁜 날씨가 아니라 갑판 아래에 있는 인간 요소에 의해 유난히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에 배의 삶에 가져온 엄청난 복잡함입니다. 그 이야기 자체도 내가 들은 바로는 확대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 회사에서 우리 모두는 모든 것이 어땠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인간의 문제를 제시하면서, 너무 단순한 마음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에도 당황하지 않기 때문이죠. 인간의 헛된 말이 적응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곤 말이죠.

What was needed of course was Captain MacWhirr. Directly I perceived him I could see that he was the man for the situation. I don't mean to say that I ever saw Captain MacWhirr in the flesh, or had ever come in contact with his literal mind and his dauntless temperament. MacWhirr is not an acquaintance of a few hours, or a few weeks, or a few months. He is the product of twenty years of life. My own life. Conscious invention had little to do with him. If it is true that Captain MacWhirr never walked and breathed on this earth (which I find for my part extremely difficult to believe) I can also assure my readers that he is perfectly authentic. I may venture to assert the same of every aspect of the story, while I confess that the particular typhoon of the tale was not a typhoon of my actual experience.

물론 필요한 것은 맥휘르 선장이었습니다. 저는 그를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그가 그 상황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맥휘르 대위의 육체를 본 적도, 맥휘르 대위의 문자 그대로의 마음과 불굴의 기질을 본 적도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MacWhirr는 몇 시간,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20년의 삶의 산물입니다. 제 인생이요 의식적인 발명은 그와 거의 상관이 없었습니다. 만약 맥휘르 선장이 이 땅 위를 걷거나 숨을 쉬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또한 독자들에게 그가 완벽하게 진실하다고 확신시킬 수 있습니다. 나는 감히 이야기의 모든 측면에 대해 같은 주장을 할 수 있지만, 이야기의 특정 태풍은 나의 실제 경험의 태풍이 아니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저자소개

조지프 콘래드의 태풍(Typhoon by Joseph Conrad)(1902)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a short novel)입니다.

작가가 폴몰 매거진(Pall Mall Magazine)(1902)에 선연재한 원고를 모아 퍼트넘(Putnam) 출판사에서 1902년 미국 뉴욕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영국판 제목은 태풍과 다른 이야기들(Typhoon and Other Stories)(1903)입니다. 작가는 해양 소설가(marine novelist)란 별칭에 걸맞게 1887년 실제로 하이랜드 포레스트(Highland Forest)의 수석 항해사(chief mate)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6개월간의 체험을 이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단 작가는 서문(AUTHOR'S NOTE)에서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창작된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지지자이자 동료 작가, 前 영국 하원의원 쿠닝헤임 그레이엄 (Cunninghame Graham)(1852~1936)에게 이 책을 헌정하였습니다.

영국제 증기선 SS 난-샨(SS Nan-Shan)호를 지휘하는 존 맥휘르 선장(Captain John McWhirr)은 태평양 북서부로 향하던 중 거친 태풍에 휘말립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를 잃고 싶지 않은 선장은 무모한 결정을 내리는데... 과연 수석 항해사 솔로몬 로우트(Solomon Rou)와 신입 쥬크(Jukes)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The main characteristic of this volume consists in this, that all the stories composing it belong not only to the same period but have been written one after another in the order in which they appear in the book. 작가의 노트. 이 책의 주요 특징은 이 책을 구성하는 모든 이야기들이 같은 시기에 속할 뿐만 아니라 책에 나오는 순서대로 차례로 쓰여 졌다는 것입니다.

The period is that which follows on my connection with Blackwood's Magazine. I had just finished writing “The End of the Tether” and was casting about for some subject which could be developed in a shorter form than the tales in the volume of “Youth” when the instance of a steamship full of returning coolies from Singapore to some port in northern China occurred to my recollection. Years before I had heard it being talked about in the East as a recent occurrence. It was for us merely one subject of conversation amongst many others of the kind. Men earning their bread in any very specialized occupation will talk shop, not only because it is the most vital interest of their lives but also because they have not much knowledge of other subjects. They have never had the time to get acquainted with them. Life, for most of us, is not so much a hard as an exacting taskmaster.

그 기간은 제가 블랙우드 매거진(Blackwood's Magazine)과 연계한 기간입니다. 저는 막 "밧줄의 끝(The End of the Tether)"을 다 쓰고 나서 "청춘(Youth)"에 나오는 이야기보다 짧은 형태로 전개될 수 있는 주제를 찾고 있었는데, 그때 싱가포르에서 중국 북부의 어느 항구로 돌아오는 쿨리들로 가득 찬 증기선의 사례가 제 기억에 떠올랐습니다. 몇 년 전에 동양에서 최근에 일어난 일로 이야기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단지 다른 많은 종류의 대화 주제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아주 전문화된 직업에서 빵을 버는 남자들은 가게가 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다른 과목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게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과 친해질 시간이 없었습니다. 우리 대부분에게 삶은 힘든 일보다 힘든 일이 아닙니다.

I never met anybody personally concerned in this affair, the interest of which for us was, of course, not the bad weather but the extraordinary complication brought into the ship's life at a moment of exceptional stress by the human element below her deck. Neither was the story itself ever enlarged upon in my hearing. In that company each of us could imagine easily what the whole thing was like. The financial difficulty of it, presenting also a human problem, was solved by a mind much too simple to be perplexed by anything in the world except men's idle talk for which it was not adapted.

저는 이 사건과 개인적으로 관련된 사람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에게 관심 있는 것은 나쁜 날씨가 아니라 갑판 아래에 있는 인간 요소에 의해 유난히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에 배의 삶에 가져온 엄청난 복잡함입니다. 그 이야기 자체도 내가 들은 바로는 확대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 회사에서 우리 모두는 모든 것이 어땠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인간의 문제를 제시하면서, 너무 단순한 마음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에도 당황하지 않기 때문이죠. 인간의 헛된 말이 적응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곤 말이죠.

What was needed of course was Captain MacWhirr. Directly I perceived him I could see that he was the man for the situation. I don't mean to say that I ever saw Captain MacWhirr in the flesh, or had ever come in contact with his literal mind and his dauntless temperament. MacWhirr is not an acquaintance of a few hours, or a few weeks, or a few months. He is the product of twenty years of life. My own life. Conscious invention had little to do with him. If it is true that Captain MacWhirr never walked and breathed on this earth (which I find for my part extremely difficult to believe) I can also assure my readers that he is perfectly authentic. I may venture to assert the same of every aspect of the story, while I confess that the particular typhoon of the tale was not a typhoon of my actual experience.

물론 필요한 것은 맥휘르 선장이었습니다. 저는 그를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그가 그 상황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맥휘르 대위의 육체를 본 적도, 맥휘르 대위의 문자 그대로의 마음과 불굴의 기질을 본 적도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MacWhirr는 몇 시간,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20년의 삶의 산물입니다. 제 인생이요 의식적인 발명은 그와 거의 상관이 없었습니다. 만약 맥휘르 선장이 이 땅 위를 걷거나 숨을 쉬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또한 독자들에게 그가 완벽하게 진실하다고 확신시킬 수 있습니다. 나는 감히 이야기의 모든 측면에 대해 같은 주장을 할 수 있지만, 이야기의 특정 태풍은 나의 실제 경험의 태풍이 아니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10가지 키워드로 읽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
01. 우크라이나 베르디치우(Бердич?в) 태생의 폴란드계 영국작가(1857~1924)
02. 벨기에(Belgium) 레오폴드 2세(Leopold II)(1835~1909)
03. 암흑의 핵심(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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