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휘둘리지 않는
주식투자의 최종 완결판!”
35년 경력 국내 투자·재테크 분야 최고 전문가
강병욱 박사의 시장을 이기는 투자술
◎ 도서 소개
“1000% 꿈의 수익률 주식은 탄생 공식이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2차전지, 메타버스,
원전해체, 우주항공, 신약개발, 대륙철도
7개 섹터를 횡단하는 텐배거 종목 선정 여행!
모든 투자자의 꿈이지만 대다수가 불가능하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투자 영역이 있다. 10배짜리 종목을 사서 고수익을 내는 것, 즉 ‘텐배거(ten bagger)’ 투자 입성이다. 삼성증권, 한화증권, ING 베어링스 증권 등에서 35년간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서 시장과 투자에 대한 ‘건강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난 강병욱 박사는, 텐배거의 국내외 사례를 패턴별로 갈래지으며 1000% 꿈의 수익률 주식의 탄생 공식을 정립하는 데 최근 성공했다. 종목 선정을 아주 능란하게 소화해내는 궁극적 관찰력은 텐배거를 찾는 습관에서부터 시작되며, 텐배거 발굴이야말로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서 필수불가결한 투자법이라는 소신으로 천착해온 결과물이다.
그간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를 통해 주식투자 입문의 최고 셰르파를 자처했던 강병욱 박사가 이번엔 국내 대표 텐배거 전문가로서 반드시 10배 수익주가 탄생할 7개 투자 섹터를 횡단하는 ‘텐배거 선정 여행’을 준비했다. 바로 이 책 『텐배거 1000% 수익 바이블』에는 2배도 3배도 아닌 10배짜리 종목을 발굴해서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텐배거 투자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테슬라, 애플, 현대중공업 등 국내외 텐배거의 탄생 배경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기업가치가 극적으로 좋아지는 텐배거의 순간을 어떻게 포착할 것인지 실제 종목 사례와 함께 상세히 공개한다. 밸류에이션부터 산업, 기업, 글로벌 경쟁자 분석까지 ‘좋은 기업을 싸게 사서 가장 비싸게 파는’ 텐배거 투자의 핵심을 체득함으로써 하루빨리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톱픽 기업 30개만 분석하면 주식투자 성공한다: 국내 최고 기업분석 큐레이터 ‘토리잘’이 전하는 기적의 투자 워밍업|이건희(토리잘) 지음|21세기북스|2022년 2월 9일 출간|19,800원
▶ 세상 편하게 부자되는 법, ETF: 투자는 하고 싶은데 주식이 어려운 당신에게|이승원, 임종욱, 안상혁, 두지영 지음|21세기북스|2021년 10월 27일 출간|17,000원
▶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내 가족의 미래가 바뀌는 아주 특별한 투자 수업 | 엄지언 지음|21세기북스|2021년 8월 27일 출간 | 17,000원
◎ 출판사 서평
“시장에 휘둘리지 않는
주식투자의 최종 완결판!”
35년 경력 국내 투자·재테크 분야 최고 전문가
강병욱 박사의 시장을 이기는 투자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는 환경 문제가 불거지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플랫폼이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다는 기대가 몰리면서 불같은 상승세를 보였다. 테슬라의 주가는 2020년과 2021년 2년에 걸쳐 무려 1,77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바로 대표적인 텐배거 주식 종목이다. 저자는 텐배거의 징후는 어떤 상황에서 드러나는지, 텐배거의 4대 탄생 배경을 실제 종목 사례들에 입각해 속속들이 분류한 뒤 텐배거라는 확신이 들었을 때 실제 투자자들의 대응 요령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일러준다.
그런데 텐배거 종목을 아무리 잘 골라냈다 해도 시세 흐름에 못 쫓아간 매매를 해버린다면 텐배거 발굴이 무색하게 보잘것없는 수익을 떠안는 낭패를 보고 만다. ‘바닥에서 사서 발목에서 팔고 나오는’ 우는 범하지 않으려면, 즉 텐배거의 시세를 온전히 취하고자 한다면 종목 매수와 미적거림 없는 손절매 전략, 단계별 수익 실현법을 반드시 마스터해야 한다고 저자는 당부하고 있다. 의도한 투자 궤도를 잊고 수익률에 순간 현혹되지 않도록 투자의 순간마다 꼼꼼하게 수익률을 계산하도록 권장하는 저자의 설득은 투자자들의 심지를 회생시키기에 충분하며, 텐배거를 피터 린치의 투자 격언에서만 등장하는 용어가 아닌 실제적 대상으로 삼고 현실의 투자자들이 경제지표와 투자심리 사이를 자유롭게 영도하는 ‘종목 사냥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업계 고수도 알려주지 않는
10배 수익률 주식 매매 전략
“투자 잘하는 사람은 텐배거부터 찾습니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시장에 휘둘리지 않는 주식투자의 최종 완결판으로 선보이는 이 책은 저자의 35년 투자 경력의 정수가 담긴 ‘이기는 투자 로드맵’이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야기들이 개론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리멸렬한 종목들의 움직임 속에서 투자자들이 심리적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결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결정 짓는 투자 성향별 텐배거 투자법까지 실전 투자의 구체적인 낱낱의 문제를 떼어 적확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것도 이 책의 큰 강점이다.
한편 종목 고르기만큼 중요한 것은 탈출이냐 버티기냐의 기로에서 ‘버티는 것’을 선택하는 일이다. 1,000%의 수익을 얻기 전에 텐배거 종목을 팔아버린다면, 특히 시세 분출 초기에 매도해버린다면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기에, 저자는 종목을 사는 일과 그 시세를 온전히 즐기는 일,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구조적인 대응법칙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10%의 수익이 발생했을 때 매도할 것이 아니라 본전에 팔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20%, 50%의 수익이 발생하면 몇 %의 수익만 실현하겠다고 다짐해야 하는지, 100% 수익이 발생했을 때 ‘손실은 짧게, 수익은 크게’를 탁월하게 실행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분별해내는 것이 실점을 줄이고 대량 득점하는 길임을 보여준다. 저자의 투자 준칙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수익 실현에 앞선 매매법은 바로 손절매라고 하면서, 업계 고수들도 알려주기 어려운 텐배거 손절매 전략에 대해 일대일 과외하듯 세세히 기술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2차전지, 메타버스, 원전해체, 우주항공, 신약개발, 대륙철도, 이 7개 투자 섹터는 꿈의 종목 텐배거가 신기루 같은 종목이 아닌 ‘내 손에 잡힐 듯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종목 선정 여행의 종착지다. 유동성 잔치가 주기적으로 나타날 때 주식시장의 응답, 메가트렌드 혁명과 텐배거의 관계, 기업의 턴어라운드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묻고 답하는 일련의 과정을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경쟁자들이 물고 물리는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기 전에 남들보다 먼저 움직이고 크게 득점하는 기회를 움켜쥘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텐배거 기업의 두 번째 특징은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핵심기술이란 완성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핵심기술이 될 수도 있고, 지적재산권을 가진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핵심기술을 가진 기업의 대표적인 예는 인텔Intel입니다. 지금은 비메모리 반도체가 여러 기업에서 만들어지지만 개인용 컴퓨터인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될 때 거의 대부분의 PC에 인텔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장착되었습니다. 그래서 PC마다 겉면에 ‘Intel Inside’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던 겁니다. 단순 저장기능을 수행하는 D램 반도체는 삼성전자 등이 강자로 올라섰지만, 연산을 하는 중앙처리장치 CPU에는 인텔 마이크로프로세서가 핵심부품으로 오랫동안 역할을 했습니다.--- 25~26쪽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주식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단기파동입니다. 그런데 경기가 순환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특징적인 사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첫째, 경기순환은 그 순환과정의 주기와 진폭이 다르고, 한 주기 내에서도 확장기와 수축기의 길이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즉 모든 경기순환 국면은 독특한 형태를 보인다는 겁니다. 둘째, 경기순환은 다양한 경제활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것으로, 개별 경제지표의 움직임과 경기순환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경기지표에 의존해 경기 흐름을 판단할 경우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셋째, 개별 경제활동은 동시에 동일한 방향으로 변동하는 것이 아니라 시차를 두고 변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에 선행하는 지표, 동행하는 지표, 후행하는 지표가 있으므로 경기지표마다 시차를 고려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넷째, 경기가 확장에서 수축으로 또 수축에서 확장으로 반전하게 되면 누적적으로 확대 또는 축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경제활동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경기가 좋아지고 나빠지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심리가 작용하면 경기회복 초기에는 일부분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주던 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그 파급 정도가 커져 경기 흐름이 한층 가속화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경기가 순환하는 과정에서 주식투자자는 어떤 국면에 주목해야 할까요?--- 51~52쪽
우선 금리는 급등세(↑)를 보이고, 기업의 실적은 여전히 좋아지는 추세(↗)에 있으며, 주가는 폭락세(↓)를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장세가 나타나는 이유는 통화당국이 금리를 올리면 위험자산인 주가가 상당폭 올라 있는 상태에서 시장의 자금은 주식시장에서 금리상품으로 이동하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주가가 폭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역금융장세에서는금융장세와는 반대로 투자자들이 손쉽게 팔아치울 수 있는 업종대표주 등 대형주에 대한 투자는 피해야 할 것입니다. 이때는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는 것이 좋지만, 이러한 장세에서도 수익을 내고 싶다면 중소형우량주, 저PER주 등 대체로 적은 자금으로도 주가의 하락세를 방지할 수 있는, 소위 몸이 가벼운 주식에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M&A도 활발해질 수 있으니 M&A 관련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115~116쪽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극적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텐배거에 입성한 대표적인 종목으로 삼성전기가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전기재료업체로 다품종소량생산을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던 회사였습니다.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이면 돈이 되지 않더라도 만들어 납품하는 사업 구조였던 것이죠. 이런 사업은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지 않아 수익성이 좋아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삼성전기는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IMF 이후 주가 회복이 가장 늦은 회사였습니다. 그러던 중 삼성전기는 회사의 사업구조를 조정하기로 결단하고, ‘3대 기술, 8대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라인 슬림화를 시도했습니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고 실적도 극적으로 호전되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150~151쪽
유망한 기업이라 할지라도 창업 초기에는 제대로 사업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기업에 대해 엔젤투자를 하는 것도 텐배거 투자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엔젤투자란 개인들이 돈을 모아 벤처기업 등 신생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주고 그 대가로 주식을 받는 투자 형태를 말합니다. 다만 엔젤투자는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상장해서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수십 배 이상의 이득을 얻지만, 만약 실패하면 투자액의 대부분이 손실로 확정되는 고위험-고수익 투자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엔젤투자뿐 아니라 이미 설립되어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을 시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국거래소의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유망한 기업을 찾는 작업이나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설한 K-OTC시장에 등록된 기업 중 유망한 기업을 찾는 것도 텐배거를 발굴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75~17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