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주식 데이트레이딩의 신 100법칙》 《자산이 늘어나는 주식투자》 《줄서는 미술관의 SNS 마케팅 비법》 《주식투자 1년차 교과서》 《나의 첫 경제 공부》 《하버드 스탠퍼드 생각수업》 《패권의 법칙》 《가격 경제학》 등의 다수가 있다.
머리말
이 책의 활용법
배드민턴 용어 설명
1장 샷을 활용하는 법
01 기본 샷
02 클리어의 종류
03 드롭과 슬라이스 드롭의 종류
04 스매시의 종류
05 언더(로브)의 종류
06 헤어핀(네트 샷)의 종류
07 크로스 헤어핀의 종류
08 푸시의 종류
09 리시브의 종류
10 포핸드 샷(불리한 상황)
11 백 샷(불리한 상황)
12 하프 샷의 종류
2장 단식의 전술
기본 전술
13 단식의 사고방식
14 코트에 서는 위치
15 포핸드 서비스로 흐름을 주도한다
16 백핸드 서비스로 흐름을 주도한다
17 서비스 리시브로 흐름을 주도한다
18 기본적인 샷을 상황별로 친다
실용 전술
19 상대방의 자세를 보고 공격을 바꾼다
20 상대방이 복귀할 때의 버릇을 이용한다
21 치는 타이밍에 변화를 준다
22 허술한 페인트 언더를 간파한다
23 스매시의 각도를 바꾸어 공격한다
24 모든 스매시를 전력으로 치지 않는다
25 푸시처럼 보이는 샷
26 헤어핀은 셔틀콕의 방향을 보고 친다
27 스핀 없는 헤어핀와 긴 헤어핀을 나누어 친다
28 드롭을 대각선으로 친다
29 오버헤드는 타이밍을 바꾼다
30 치열한 후반 득점을 내는 전개를 만든다
상황별 전술
31 복식 스타일 선수에 대응하기
32 공격형 선수에 대응하기
33 키가 큰 선수에 대응하기
34 수비형 선수에 대응하기
35 왼손잡이 선수에 대응하기
3장 복식의 전술
기본 전술
36 복식의 사고방식
37 서버와 서비스 리시버가 서는 위치
38 ‘공격’의 기본 포메이션
39 ‘수비’의 기본 포메이션
40 숏 서비스로 흐름을 주도
41 롱 서비스로 흐름을 주도
42 서비스 리시브로 흐름을 주도: 숏
43 서비스 리시브로 흐름을 주도: 롱
44 스매시는 스트레이트가 기본
45 센터 공격에서 노릴 부분
46 전위는 시합을 만든다
실용 전술
47 몸 주위를 집중해서 노린다
48 어깻죽지 세로선을 공격한다
49 후위가 있는 곳에 연속해서 치지 않는다
50 크로스 리시브를 연마한다
51 전위는 셔틀콕이 통과한 쪽으로 움직인다
52 리시브를 받아치는 코스를 기억한다
53 푸시 높이에서 블록으로 대응
54 하프 샷은 네트를 어떻게 넘느냐가 중요
55 하프를 써서 언더를 유도한다
상황별 전술
56 자신 있는 진형을 만들 수 없을 때
57 파트너가 복식에 서툴 때
58 상대편이 언더를 치지 않을 때
59 상대편에 왼손잡이가 있을 때
4장 시합 환경과 심리 전술
60 코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61 바람의 흐름을 읽는다
62 대결 상황에 맞는 마음가짐
63 시합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한 전술
64 게임 분석 시트를 활용한다
65 선수 분석 시트를 활용한다
찾아보기
시합에서 이기기 위한 원리와 흐름을 주도하는 비결
샷의 활용 · 정보 수집 · 유형별 공략 · 기선 제압 · 흐름 유도
배드민턴은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아무나 승리를 차지할 수는 없다.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포지션이나 흐름을 파악해 최선의 샷을 선택해야 한다. 기세가 밀려 코트 뒤쪽으로 몰릴 때는 ‘하이 클리어’로 상대를 코트 뒤쪽으로 보내 태세를 정비하고, 승부를 내고 싶을 때는 ‘푸시’를 연속으로 쳐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다. 상대의 정보를 알고 공략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합 초반에 상대의 잘 치는 샷과 약점, 버릇 등을 간파하고 중반부터 수집한 정보를 이용하면 경기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 단식이든 복식이든 최선의 전략과 최고의 전술을 적용해 나만의 이기는 패턴을 만들자. 어떤 시합이든 어떤 상대든 자신 있게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리어, 드롭, 스매시, 헤어핀, 푸시 등
상황별 샷 활용법을 알 수 있다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포지션이나 흐름을 파악해 최선의 샷을 선택해야 한다. 기세가 밀려 코트 뒤쪽으로 몰릴 때는 ‘하이 클리어’로 상대를 코트 뒤쪽으로 보내 태세를 정비하고, 승부를 내고 싶을 때는‘푸시’를 연속으로 쳐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다. 칠 수 있는 샷이 많을수록 전략과 전술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식에 필요한 사고부터
코트에 서는 위치, 서비스, 공격법까지 익힌다
1 대 1로 싸우는 단식에서는 넓은 코트를 혼자 지켜야 한다. 단식의 전술을 세울 때는 세 가지를 검토해야 한다. 첫 번째로 나의 컨디션을 분석한다. 샷을 치는 감각과 컨디션이 매일 달라 그때그때 알맞은 샷을 선택해야 한다. 두 번째로 상대방을 파악한다. 상대방이 잘 치는 샷이나 성격을 알아두면 특기를 봉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승부가 걸렸을 때 흐름을 가져온다. 시합 초반에는 서로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중반부터 조합한 정보로 밀고 당기기를 하며 승부를 내는 시점을 노리는 것이다. 단식 코트를 지배하는 핵심 전술을 익혀보자.
복식의 승리 원칙, 파트너의 장단점,
전위와 후위의 위치와 역할을 이해한다
2 대 2로 싸우는 복식은 랠리의 속도가 훨씬 빠르다. 순간순간의 상황에 파트너와 협력해서 상대 팀을 흔드는 전술을 구사하는 게 중요하다. 파트너와 나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전위와 후위의 역할을 결정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호흡을 맞춰야 한다. 서비스를 롱으로 칠지,숏으로 칠지 뿐 아니라 그 후 경기에서 포어나 백 쪽에서 어느 범위를 신경 쓰고 준비할지도 이야기해두면 좋다. 상대에게 빈 곳을 허용하지 않는 로테이션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 복식의 승리 원칙을 파악하자.
시합에 필요한 코트의 정보, 바람의 흐름,
마음가짐, 상대에 맞는 전술을 파악한다
매번 같은 전략과 전술을 쓸 수는 없다. 바람 방향이나 조명 위치, 코트 바닥 등 코트의 정보가 시합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시합 전에 몸을 풀면서 코트 정보를 확실히 알아두면 경기를 진행하면서 샷의 방향이나 속도를 조절하고, 바람을 이용해 공격도 할 수 있다. 또한 시합 전날부터 상대를 분석하며 컨디션을 조절해두면 평상심을 유지하며 생각해둔 대로 경기 흐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경기가 끝나고 이 책에 있는 ‘게임 분석 시트’와 ‘선수 분석 시트’까지 기록해두면 다음 시합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