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노 벙기(Tono-Bungay by H. G. Wells)(1909)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사실파(寫實派) 반자전적 소설(a realist semiautobiographical novel)로 미국 파퓰러 매거진(The Popular Magazine)과 영국 잉글리시 리뷰(The English Review)에서 연재한 후 1909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국내에는 번역조차 되지 않은 작품이지만, 작가는 토노 벙기(Tono-Bungay)를 자신이 집필한 작품 중 최고의 걸작(the finest and most finished novel upon the accepted lines)으로 자평했습니다.
토노 벙기(Tono-Bungay)란 신조어는 주인공 조지 폰데레보(George Ponderevo)의 삼촌 에드워드(Edward)가 발명한 의약품입니다. 조지는 이 약의 효능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지만, 삼촌을 도와 제약 회사를 설립하는데 애씁니다. 삼촌의 사업은 순탄하게 자리 잡았고 이후 조지는 삼촌을 떠나 항공기를 설계하는 일에 매진합니다. 결국 삼촌의 사업은 위기에 직면하였고, 그의 재정난을 돕기 위해 조지는 서아프리카의 외딴 섬에서 방사성 화합물(a radioactive compound) 쿼프(quap)를 약탈하려하는데...?! 자신의 전공을 살린 항공기로 삼촌을 영국에서 탈출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그는 프랑스 보르도 인근에서 숨을 거둡니다. 삼촌이 부재한 상황에서 비로소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하는 조지의 여정에 동참하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Most people in this world seem to live “in character”; they have a beginning, a middle and an end, and the three are congruous one with another and true to the rules of their type. You can speak of them as being of this sort of people or that. They are, as theatrical people say, no more (and no less) than “character actors.” They have a class, they have a place, they know what is becoming in them and what is due to them, and their proper size of tombstone tells at last how properly they have played the part. But there is also another kind of life that is not so much living as a miscellaneous tasting of life.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격대로” 사는 것 같습니다. 그것들은 시작, 중간, 끝이 있고, 셋은 서로 합동이며 그들의 유형의 규칙에 충실합니다. 당신은 그들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연극계 사람들이 말했듯이 "캐릭터 배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계급이 있고, 장소가 있고, 그들 안에서 무엇이 되고 있으며 그들로 인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적절한 크기의 묘비가 마침내 그들이 그 역할을 얼마나 적절하게 수행했는지 알려줍니다. 그러나 잡다한 삶의 맛을 보는 것처럼 그렇게 많이 살지 않는 또 다른 종류의 삶이 있습니다.
▶ So I made my peace with my uncle, and we set out upon this bright enterprise of selling slightly injurious rubbish at one-and-three-halfpence and two-and-nine a bottle, including the Government stamp. We made Tono-Bungay hum! It brought us wealth, influence, respect, the confidence of endless people. All that my uncle promised me proved truth and understatement; Tono-Bungay carried me to freedoms and powers that no life of scientific research, no passionate service of humanity could ever have given me....
그래서 저는 제 삼촌과 화해하고, 우리는 약간 해로운 쓰레기를 병에 1.5펜스, 2, 9펜스에 파는 밝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정부 도장을 포함해서요. 토노 벙기 훔(Tono-Bungay Hum)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부, 영향력, 존경, 그리고 끝없는 사람들의 자신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제 삼촌이 제게 약속한 모든 것은 진실과 절제된 표현을 증명했습니다; 토노 벙기(Tono-Bungay)는 어떤 과학 연구의 삶도, 어떤 열정적인 인류의 봉사도 제게 줄 수 없는 자유와 힘을 저를 데려갔습니다.
▶ But now that I resume the main line of my story it may be well to describe the personal appearance of my uncle as I remember him during those magnificent years that followed his passage from trade to finance. The little man plumped up very considerably during the creation of the Tono-Bungay property, but with the increasing excitements that followed that first flotation came dyspepsia and a certain flabbiness and falling away.
그러나 이제 내 이야기의 주요 부분을 다시 시작하므로 삼촌이 무역에서 금융으로 전환한 후의 장대한 세월을 기억하면서 그의 개인적인 모습을 묘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작은 남자는 토노 벙기(Tono-Bungay) 자산을 만드는 동안 매우 크게 요동쳤지만 첫 번째 부상에 뒤이은 흥분이 커지면서 소화불량과 약간의 허약함과 쓰러짐이 나타났습니다.
▶ That evening I talked with my uncle in the Hardingham for the last time. The atmosphere of the place had altered quite shockingly. Instead of the crowd of importunate courtiers there were just half a dozen uninviting men, journalists waiting for an interview. Ropper the big commissionaire was still there, but now indeed he was defending my uncle from something more than time-wasting intrusions. I found the little man alone in the inner office pretending to work, but really brooding. He was looking yellow and deflated. “Lord!” he said at the sight of me. “You’re lean, George. It makes that scar of yours show up.”
그날 저녁 나는 하딩햄(Hardingham)에서 삼촌과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장소의 분위기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집요한 신하들의 군중 대신에 초대받지 않은 남자 여섯 명, 인터뷰를 기다리는 기자들이 있었다. 로퍼(Ropper) 위원은 여전히 거기에 있었지만 이제 실제로 그는 시간 낭비 이상의 침입으로부터 내 삼촌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내부 사무실에서 일하는 척하지만 정말로 곰곰이 생각하는 혼자 작은 남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노랗고 위축되어 보였습니다. "주님!" 그는 나를 보며 말했다. “당신은 날씬해요, 조지. 당신의 상처가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