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594 허버트 조지 웰스의 사랑과 루이샴 씨(English Classics594 Love and Mr. Lewisham by H. G. Wells)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5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8,910원 (10%)

도서소개

▶ 사랑과 루이샴 씨(Love and Mr. Lewisham by H. G. Wells)(1899)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가 집필한 ‘SF 장르가 아닌 최초의 소설’(his first fictional writings outside the science fiction genre)로 부제는 아주 젊은 부부의 이야기(The Story of a Very Young Couple)입니다. 188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1899년 최초로 출간된 이후 허버트 조지 웰스 선집 남자와 여자의 사랑 이야기(Stories of Men and Women in Love)(1933)에 포함되었습니다. 번외적으로 작가 조지 웰스와 주인공 루이샴은 각각 18세 때 시골학교의 보조교사( assistant masters)로 근무한 후 사우스 켄싱톤 Normal School of Science에 3학년 편입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루이샴 씨(Mr. Lewisham)는 영국 동남부 서식스(Sussex) 어느 남학교의 신입교사입니다. 그는 친척을 찾아온 아름다운 여성 에델 헨더슨(Ethel Henderson)에게 한눈에 반하고 말지만, 그 덕분에 직장조차 잃고 맙니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런던으로 떠났으나,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없었죠……. 그는 수년의 방황 끝에 다시 한 번 런던 사우스 켄싱톤(South Kensington) 노멀 과학 학교(Normal School of Science)에 편입합니다. 선배 앨리스 하이딩거(Alice Heydinger)에게 관심을 보이려던 찰나, 우연하게 첫사랑 에델 헨더슨과 다시 마주치고야 마는데...?! 그녀의 계부 채퍼리 씨(Mr. Chaffery)가 당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심령술사 사기꾼(a spiritualist charlatan)인 것을 알아챈 루이샴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과연 루이샴은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HAPTER I. ? INTRODUCES MR. LEWISHAM. The opening chapter does not concern itself with Love?indeed that antagonist does not certainly appear until the third?and Mr. Lewisham is seen at his studies. It was ten years ago, and in those days he was assistant master in the Whortley Proprietary School, Whortley, Sussex, and his wages were forty pounds a year, out of which he had to afford fifteen shillings a week during term time to lodge with Mrs. Munday, at the little shop in the West Street. He was called “Mr.” to distinguish him from the bigger boys, whose duty it was to learn, and it was a matter of stringent regulation that he should be addressed as “Sir.”

제1장 ? 루이샴 씨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장은 사랑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적대자는 세 번째까지는 확실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루이샴 씨는 그의 연구에 나타납니다. 10년 전 일이었고, 그 당시 그는 서섹스에 있는 워틀리 사립학교(Whortley Proprietary School)의 조교였으며 그의 급여는 1년에 40파운드였으며 학기 중에는 일주일에 15실링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웨스트 스트리트의 문데이 여사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그는 "미스터"라고 불렸습니다. 배워야 할 의무가 있는 더 큰 소년들과 그를 구별하기 위해, 그리고 그를 "선생님"으로 불러야 하는 것은 엄격한 규제의 문제였습니다.

▶ CHAPTER XIV. ? MR. LAGUNE’S POINT OF VIEW. For three days the Laboratory at South Kensington saw nothing of Lagune, and then he came back more invincibly voluble than ever. Everyone had expected him to return apostate, but he brought back an invigorated faith, a propaganda unashamed. From some source he had derived strength and conviction afresh. Even the rhetorical Smithers availed nothing. There was a joined battle over the insufficient tea-cups, and the elderly young assistant demonstrator hovered on the verge of the discussion, rejoicing, it is supposed, over the entanglements of Smithers. For at the outset Smithers displayed an overweening confidence and civility, and at the end his ears were red and his finer manners lost to him.

제14장 - 라군 씨의 관점. 사우스 켄싱톤 연구소는 3일 동안 라군에 대해 아무 것도 보지 못했으며,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무적의 수포로 돌아왔습니다. 모두가 그가 배도한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는 부끄럽지 않은 선전과 활기찬 믿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어떤 출처에서 힘과 확신을 새롭게 얻었습니다. 수사학적인 스미더스조차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부족한 찻잔을 놓고 합동 전투가 벌어졌고, 연로한 젊은 보조 시위자는 토론 직전에 스미더스가 얽힌 것을 기뻐하며 맴돌았습니다. 처음에 스미더스는 지나친 자신감과 예의를 보여 주었고, 결국 그의 귀는 빨개졌고 그의 예의범절은 그에게 잊혔기 때문입니다.

▶ CHAPTER XXXII. ? THE CROWNING VICTORY. That night about seven Ethel came into their room with a waste-paper basket she had bought for him, and found him sitting at the little toilet table at which he was to “write.” The outlook was, for a London outlook, spacious, down a long slope of roofs towards the Junction, a huge sky of blue passing upward to the darkling zenith and downward into a hazy bristling mystery of roofs and chimneys, from which emerged signal lights and steam puffs, gliding chains of lit window carriages and the vague vistas of streets. She showed him the basket and put it beside him, and then her eye caught the yellow document in his hand. “What is that you have there?”

제32장 ? 최고의 승리. 그날 밤 약 7명의 에델이 그녀가 그를 위해 사준 휴지 바구니를 가지고 그들의 방으로 들어왔고 그가 “글을 쓸” 작은 변기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런던 전망의 경우 전망은 교차로를 향한 지붕의 긴 경사를 따라 넓고 푸른 하늘이 위쪽으로 어두워지는 천정으로, 아래쪽으로 흐릿한 신비한 지붕과 굴뚝으로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증기 퍼프, 불이 켜진 창가 마차의 미끄러지는 체인 및 거리의 모호한 풍경. 그녀는 그에게 바구니를 보여주고 그 옆에 놓았고 그녀의 눈은 그의 손에 있는 노란색 문서를 포착했습니다. “거기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자소개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 과학소설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of science fiction), 찰스 디킨스의 훌륭한 후계자(a worthy successor to Charles Dickens)... 이 모든 화려한 칭호는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개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프랑스 쥘 베른(Jules Verne)과 함께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라 불리는 영국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는 장편소설과 단편 소설, 역사서, 사회론, 역사, 풍자, 전기, 자서전에 창작 게임북 리틀 워(Little Wars)까지! 웰스는 평생 1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다작 작가로 특히 웰스가 제시한 개념 - 시간 여행(time travel), 외계인의 침공(alien invasion), 투명화(invisibility)와 생명 공학(biological engineering) 등의 과학기술은 수많은 창작자는 물론 과학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과학기술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 때문에 그를 미래학자(futurist)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상상의 세계에 펼쳐낸 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공상적이면서도 현실에 대한 짙은 풍자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1921년부터 1946년까지 노벨문학상 후보(1921, 1932, 1935, 1946)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그 때문입니다. 좀 생뚱맞지만 말년에는 당뇨병에 시달린 인연(?)으로 당뇨병 협회(The Diabetic Association)(1934)의 공동 설립자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영국의 워킹(Woking)에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웰스의 사후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창작물이 쏟아졌습니다만, 웰스 재단(Wells estate)이 인증한 공식 속편(official sequel)도 존재합니다. 영국 작가 스티븐 백스터(Stephen Baxter)가 집필한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100주년 기념 속편 타임 십(The Time Ships)(1995)과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의 속편 인류의 대학살(The Massacre of Mankind)(2017)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쉽지만 국내 미출간.

▶ “Our true nationality is mankind.” "우리의 진정한 국적은 인류(mankind)입니다.”

▶ 소프트 SF(Soft SF)의 원조 : 흔히 공상과학소설이라고 불리는 과학소설. Science Fiction은 거칠게 ‘현재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자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하드 SF(Hard SF)와 과학기술 자체보다는 ‘과학기술로 인하여 변화한 인간과 사회’를 더 중요하게 다루는 소프트 SF(Soft SF)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의 작품은 시간여행, 인간화된 수인, 고도의 기술을 갖춘 외계인의 침공 등 극히 과학적인 기술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나, 기술보다는 이로 인한 인간의 변화, 갈등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후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웰스는 자신의 정치사회적인 견해를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장한 사회주의자(Socialist)이자 사회 비평가(social critic)로써의 면모를 숨기지 않은 작가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하나의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소설이란 무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인 사회 공학자(social engineer)의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인간이 보이지 않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인공적으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하드 SF(Hard SF)의 예시로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과학 기술을 소재로 다룬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1873), 로봇 3원칙을 정립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1920~1992),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1959)의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Robert Anson Heinlein)(1907~1988)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We should strive to welcome change and challenges, because they are what help us grow. With out them we grow weak like the Eloi in comfort and security. We need to constantly be challenging ourselves in order to strengthen our character and increase our intelligence.” "우리는 변화와 도전을 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엘로이 족(Eloi)처럼 편안함과 안전에서 약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격을 강화하고 지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 H.G. 웰스 in 영국 워킹(Woking) : 왼손에 ‘무언가’를 들고, 지긋이 바라보는 웰스의 동상(Statue of HG Wells)이 영국 런던 남서쪽의 작은 동네 워킹(Woking)에 있습니다. 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지요. 이곳은 웰스가 1895년 5월 재혼한 아내(Amy Catherine Robbins)와 함께 이주한 곳입니다. 단 18개월 머물렀으나, 바로 이곳에서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의 대표작을 잇달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쥐고 있는 것은 달의 첫 방문자(The First Men in the Moon)(1901)에 등장한 원형의 우주선(the cavorite sphere spaceship)이며, 의자 뒤편에는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에 묘사된 ‘802,701 AD’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한 외계인 유기체 레드 위드(red weed)가 꿈틀거리네요. 심지어 화성인이 최초로 침공하는 곳이 바로....?! 워킹(Woking)의 호셀 커먼(Horsell Common)!! 동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하는 7미터 높이의 외계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 “It is a law of nature we overlook, that intellectual versatility is the compensation for change, danger, and trouble. An animal perfectly in harmony with its environment is a perfect mechanism. Nature never appeals to intelligence until habit and instinct are useless. There is no intelligence where there is no change and no need of change. Only those animals partake of intelligence that have a huge variety of needs and dangers.” "지적인 다재다능함은 변화와 위험, 그리고 문제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물은 완벽한 메커니즘입니다. 습관과 본능이 쓸모없을 때까지 자연은 결코 지성에 호소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고 변화가 필요 없는 곳에는 지능이 없습니다. 오직 그 동물들만이 매우 다양한 필요와 위험을 가진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01. 동물학(Bachelor of Science degree in zoology)을 전공한 과학소설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02.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