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의 모든 이야기(The Whole Story of Man) 또는 생명과 인류의 평범한 역사가 되는 것(Being a Plain History of Life and Mankind) : 세계사 대계(The Outline of History)(1920)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역사서(history book)입니다. 웰스는 소설가이기 이전에 당대의 지식인이자 역사가, 그리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작가로써 1919년부터 지구의 기원(The origins of the Earth)부터 웰스가 직접 경험한 제1차 세계 대전(The Great War)(1914~1918)까지 세계역사를 연대기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격주로 연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20년 연재한 원고를 세계사 대계(The Outline of History)(1920)란 이름의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으며,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번역 출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20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당대 영국 고등 교육기관에서 역사 교육을 위한 필독서로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조지 웰스는 세계 각지의 오류에 대한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였고, 1937년까지 자신이 직업 원고를 수정하여 개정판을 발간하였습니다. 원고의 완성도 못지않게 당대 유럽인의 우생학과 제국주의에 대한 지지에도 불구하고, 인종주의와 문명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이론(theories of racial and civilizational superiority)을 비판한 대목은 현대의 독자에게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 THE RACES OF MANKIND. In the early Neolithic Period in Europe?it may be 10,000 or 12,000 years ago or so?man was differentiating all over the world, and he had already differentiated into a number of varieties, but he has never differentiated into different species. A “species,” we must remember, in biological language is distinguished from a “variety” by the fact that varieties can interbreed, while species either do not do so or produce offspring which, like mules, are sterile. All mankind can interbreed freely, can learn to understand the same speech, can adapt itself to co-operation.
인류의 종(種). 10,000~12,000년 전쯤으로 추정되는 유럽의 초기 신석기 시대에 인간은 전 세계적으로 분화하고 있었고 이미 많은 변종으로 분화했지만 다른 종으로 분화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생물학적 언어에서 "종"은 품종이 서로 교배할 수 있는 반면 종은 그렇게 하지 않거나 노새처럼 불임의 자손을 낳는다는 사실에 의해 "다양성"과 구별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인류는 자유롭게 교배할 수 있고 같은 말을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협력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 그가 사망한 이후에는 영국 편집자 레이몬드 포스트게이트(Raymond Postgate)(1896~1971)가 제2차 세계 대전(Second World War, WWII)(1939~1945)을 추가하고, 작가의 아들 G. P. 웰스(G. P. Wells)(1901~1985)가 선사시대에 대한 최신 이론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TWO WESTERN REPUBLICS. IT is now necessary to take up the history of the two great republics of the Western Mediterranean, Rome and Carthage, and to tell how Rome succeeded in maintaining for some centuries an empire even greater than that achieved by the conquests of Alexander. But this new empire was, as we shall try to make clear, a political structure differing very profoundly in its nature from any of the great Oriental empires that had preceded it. Great changes in the texture of human society and in the conditions of social interrelations had been going on for some centuries. The flexibility and transferability of money was becoming a power and, like all powers in inexpert hands, a danger in human affairs.
두 개의 서방 공화국. 이제 서부 지중해의 두 대 공화국인 로마와 카르타고의 역사를 살펴보고 로마가 어떻게 몇 세기 동안 알렉산더의 정복으로 달성한 것보다 더 큰 제국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는지 이야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제국은 우리가 분명히 밝히고자 하는 바와 같이 그 이전의 어떤 위대한 동양 제국과도 성격이 매우 근본적으로 다른 정치 구조였습니다. 인간 사회의 구조와 사회적 상호 관계의 조건에서 큰 변화가 몇 세기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돈의 유연성과 양도 가능성은 권력이 되었고, 모든 권력이 미숙한 손에 있는 것처럼 인간사에서 위험이 되었습니다.
▶ FROM TIBERIUS GRACCHUS TO THE GOD EMPEROR IN ROME. WE have already twice likened the self-governing community of Rome to a “Neanderthal” variety of the modern “democratic” civilized state, and we shall recur again to this comparison. In form the two things, the first great primitive essay and its later relations, are extraordinarily similar; in spirit they differ very profoundly. Roman political and social life, and particularly Roman political and social life in the century between the fall of Carthage and the rise of Cæsar and Cæsarism, has a very marked general resemblance to the political and social life in such countries a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or the British Empire to-day. The resemblance is intensified by the common use, with a certain inaccuracy in every case, of such terms as “senate,” “democracy,” “proletariat,” and the like.
티베리우스 그라쿠스에서 로마의 신황제까지. 우리는 이미 두 번 로마의 자치 공동체를 현대 "민주주의" 문명 국가의 "네안데르탈인" 변종에 비유했으며, 이 비교를 다시 반복할 것입니다. 형태 면에서 두 가지, 즉 최초의 위대한 원시 에세이와 그 이후의 관계는 매우 유사합니다. 영적으로 그들은 매우 크게 다릅니다. 로마의 정치 및 사회 생활, 특히 카르타고의 몰락과 카이사르와 카이사르주의의 부상 사이의 세기에 로마의 정치 및 사회 생활은 미국과 같은 국가의 정치 및 사회 생활과 매우 현저하게 일반적으로 유사합니다. 또는 오늘날의 대영제국. 유사성은 "상원", "민주주의", "프롤레타리아트" 등과 같은 용어의 모든 경우에 어느 정도 부정확한 일반적인 사용에 의해 강화됩니다.
▶ THE CÆSARS BETWEEN THE SEA AND THE GREAT PLAINS OF THE OLD WORLD. WESTERN writers are apt, through their patriotic predispositions, to overestimate the organization, civilizing work, and security of the absolute monarchy that established itself in Rome after the accession of Augustus Cæsar. From it we derive the political traditions of Britain, France, Spain, Germany, and Italy, and these countries loom big in the perspectives of European writers. By the scale of a world history the Roman Empire ceases to seem so overwhelmingly important. It lasted about four centuries in all before it was completely shattered. The Byzantine Empire was no genuine continuation of it; it was a resumption of the Hellenic Empire of Alexander;
바다와 구세계의 대평원 사이의 시저스(CÆSARS). 서양 작가들은 애국심으로 인해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의 즉위 이후 로마에 확립된 절대 군주제의 조직, 문명화 작업 및 보안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으로부터 우리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의 정치적 전통을 끌어내고, 이 나라들은 유럽 작가들의 관점에서 크게 어렴풋이 드러납니. 세계 역사의 규모로 볼 때 로마 제국은 더 이상 압도적으로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기까지 약 4세기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비잔틴 제국은 그것의 진정한 연속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알렉산더의 그리스 제국의 재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