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고백과 삶의 법칙: 처음이자 마지막 진리(First and Last Things: A Confession of Faith and Rule of Life by H. G. Wells)(1908)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가 1908년 7월 인디펜던트 매거진(Independent Magazine)에 발표한 기고문을 포괄하는 네 권(Book The Fourth) 분량의 철학서(work of philosophy)입니다. 각각의 책은 형이상학(Metaphysics), 믿음에 관하여(Of Belief), 일반 행동에 관하여(Of General Conduct), 일부 개인적인 일(Some Personal Things) 순으로 구분되며, 그의 종교관과 종교적 개종(religious conversion), 다윈주의(Darwinism), 실용주의(pragmatism) 등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유부남 작가가 자신의 제자 앰버 리브스(Amber Blanco White)(1887~1981)와 열애에 빠진 시기에 집필한 저서 중 하나로, 그녀는 훗날 G. R. 블랑코 화이트(G. R. Blanco White)(1883~1966)와 결혼해 (조지 웰스의) 딸 앤 제인(Anna-Jane)을 낳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Now when I say I make my beliefs and that I cannot prove them to you and convince you of them, that does not mean that I make them wantonly and regardless of fact, that I throw them off as a child scribbles on a slate. Mr. Ruskin, if I remember rightly, accused Whistler of throwing a pot of paint in the face of the public,?that was the essence of his libel. The artistic method in this field of beliefs, as in the field of visual renderings, is one of great freedom and initiative and great poverty of test, but of no wantonness; the conditions of rightness are none the less imperative because they are mysterious and indefinable.
이제 내가 내 믿음을 만들며 그것을 증명할 수 없고 설득할 수 없다고 말할 때, 그것이 내가 그것을 무심코 만들고 사실과 상관없이 어린아이가 석판에 낙서하듯이 그것을 버린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러스킨 씨, 제 기억이 맞다면 휘슬러가 대중 앞에서 페인트 통을 던졌다고 비난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명예훼손의 핵심이었습니다. 시각적 표현 분야에서와 같이 이 믿음 분야의 예술적 방법은 큰 자유와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며 시험의 빈곤이 크지만 방탕함은 없습니다. 정당함의 조건은 신비하고 정의할 수 없기 때문에 덜 필수적입니다.
▶ There is no equity in the universe, in the various spectacle outside our minds, and the most terrible nightmare the human imagination has ever engendered is a Just God, measuring, with himself as the Standard, against finite men. Ultimately there is no adequacy, we are all weighed in the balance and found wanting. So, as the recognition of this has grown, Justice has been tempered with Mercy, which indeed is no more than an attempt to equalize things by making the factors of the very defect that is condemned, its condonation. The modern mind fluctuates uncertainly somewhere between these extremes, now harsh and now ineffectual. To me there seems no validity in these quasi-absolute standards.
우주, 우리 마음 밖의 다양한 광경에는 공평함이 없으며, 인간의 상상이 낳은 가장 끔찍한 악몽은 자신을 표준으로 삼고 유한한 인간에 대해 측정하는 정의로운 신입니다. 궁극적으로 적절성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저울에 무게를 싣고 부족함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정의는 자비로 단련되었습니다. 이는 실제로 정죄되는 바로 그 결함의 요소를 묵인함으로써 사물을 평등화하려는 시도에 불과합니다. 현대인의 정신은 지금은 가혹하고 지금은 효과가 없는 이 극단 사이 어딘가에서 불확실하게 변동합니다. 나에게 이러한 준절대적 기준에는 타당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 It is the essential fact of love as I conceive it, that it breaks down the boundaries of self. That love is most perfect which does most completely merge its lovers. But no love is altogether perfect, and for most men and women love is no more than a partial and temporary lowering of the barriers that keep them apart. With many, the attraction of love seems always to fall short of what I hold to be its end, it draws people together in the most momentary of self-forgetfulnesses, and for the rest seems rather to enhance their egotisms and their difference. They are secret from one another even in their embraces.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본질적인 사실은 그것이 자아의 경계를 허무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그 연인들을 가장 완벽하게 결합시키는 가장 완벽합니다. 그러나 완전한 사랑은 없으며, 대부분의 남성과 여성에게 사랑은 그들을 갈라놓는 장벽을 부분적으로 일시적으로 낮추는 것에 불과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매력은 항상 내가 생각하는 목적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고, 가장 순간적인 자기 망각에 사람들을 한데 모으고, 나머지는 오히려 그들의 이기심과 차이점을 강화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포옹에도 서로에게 비밀입니다.
▶ 당대 문학계의 스캔들(the literary scandal of its day) : 앤 베로니카(Ann Veronica: A Modern Love Story by H. G. Wells)(1909)는 작품 외적으로 작가인 웰스가 영국 페미니스트 작가 겸 학자 앰버 리브스(Amber Reeves)(1887~1981)와 연인이 되어 당대 문학계에 거대한 스캔들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웰스는 첫 번째 부인 이사벨 메리 웰스(Isabel Mary Wells)와 이혼 후 두 번째 부인 에이미 캐서린 로빈스(Amy Catherine Robbins)와 살고 있었습니다. 임신하게 된 앰버는 웰스를 떠나 G. R. 블랑코 화이트(G. R. Blanco White)(1883~1966)와 결혼한 후 1909년 웰스의 딸 앤 제인(Anna-Jane)을 출산하였습니다. 앤은 성인이 되어서야 친부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