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641 허버트 조지 웰스의 위대한 교장 이야기(English Classics641 The Story of a Great Schoolmaster by H. G. Wells)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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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나와 인연을 맺은 이들 중에 위대한 사람(the greatest man I have ever known with any degree of intimacy)! : 위대한 교장 이야기(The Story of a Great Schoolmaster by H. G. Wells)(1924)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가 집필한 수많은 저서 중에서 ‘유일한 전기(the only biography Wells wrote)’입니다. 작가는 샌더슨이 혁신적인 교장(an innovative schoolmaster)이자, 기독교에 충실한 사회적, 종교적 사상가(social and religious thinker)이며, 오운들 스쿨(Oundle School)이 인간의 필요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성, 협력 및 진리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강조하는 학교(schools dedicated to solving problems related to human needs and emphasizing creativeness, cooperation, and the scientific search for truth)라고 극찬하였습니다.

▶ 프레데릭 윌리엄 샌더슨(Frederick William Sanderson)(1857~1922)은 오운들 스쿨(Oundle School)의 교장으로 조지 웰스와는 1914년부터 친분을 맺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두 아들 - 작가 G. P. 웰스(G. P. Wells)(1901~1985)와 영화 프로듀서 프랭크 웰스(Frank Wells)(1902~1982) 또한 그의 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이 같은 인연 덕분에 조지 웰스는 샌더슨이 강의 직후 급작스럽게 사망한 후 기금 마련을 위한 전기 출판에 선뜻 나섰으나, 유가족과 책의 내용에 대한 분쟁 끝에 공식 전기 오운들의 샌더슨(Sanderson of Oundle)(1923)과 별도로 ‘위대한 교장 이야기’를 출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Sanderson the Man. Of all the men I have met?and I have now had a fairly long and active life and have met a very great variety of interesting people?one only has stirred me to a biographical effort. This one exception is F. W. Sanderson, for many years the headmaster of Oundle School. I think him beyond question the greatest man I have ever known with any degree of intimacy, and it is in the hope of conveying to others something of my sense not merely of his importance, but of his peculiar genius and the rich humanity of his character, that I am setting out to write this book.

샌더슨 맨. 내가 만난 모든 남자들 중에서 - 그리고 나는 꽤 길고 활동적인 삶을 살았고 매우 다양한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 한 사람만이 나를 전기적인 노력으로 감동시켰습니다. 이 한 가지 예외는 오운들 스쿨(Oundle School) 교장인 샌더슨(F. W. Sanderson)입니다. 나는 그를 의심할 여지없이 내가 아는 가장 위대하고 친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은 그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그의 독특한 천재성과 그의 성격의 풍부한 인간성에 대한 나의 감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를 희망합니다. 나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착수했다.

▶ The Re-establishment of Relations Between School and Reality. In the previous chapter I have told how Sanderson was taught by his laboratories and library the possibility of a new type of school with a new spirit, and how he grew to realise that an organisation of such new schools, a multiplication of Oundles, must necessarily produce a new spirit in social and industrial life. Concurrently with that, the obvious implications of applied science were also directing his mind to the close reaction between schools and the organisation of the economic life of the community.

학교와 현실의 관계 재설정. 이전 장에서 나는 샌더슨이 그의 실험실과 도서관에서 어떻게 새로운 정신을 지닌 새로운 유형의 학교의 가능성을 배웠는지, 그리고 그가 어떻게 그런 새로운 학교의 조직, 즉 오운들 스쿨의 곱셈이 반드시 필연적으로 사회 및 산업 생활에서 새로운 정신을 생산합니다. 그와 동시에 응용과학의 명백한 의미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경제생활 조직 사이의 긴밀한 반응에 그의 마음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 The War and Sanderson's Propaganda of Reconstruction. The disaster of the great war came to Sanderson as a tremendous distressful stimulant, a monstrous and tragic turn in human affairs that he had to square with his aims and teaching. He had had our common awareness of its possibility, and yet when the crash came it took him, as it took most of us, by surprise. At first he accepted the war as a dire heroic necessity. This aggression of a military imperialism had to be faced valiantly. That was how he saw it. Both his sons joined up at the earliest possible moment, and the school braced itself up to train its senior boys as officers, to help in the production of munitions, to produce aviators, gunners and engineers for the great service of the war.

전쟁과 샌더슨의 재건 선전. 위대한 전쟁의 재앙은 샌더슨에게 그의 목표와 가르침과 일치시켜야 하는 엄청난 고통스러운 자극제이자 인간사에 있어서의 기괴하고 비극적인 전환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충돌이 발생했을 때 우리 대부분을 놀라게 한 것처럼 그를 데려갔습니다. 처음에 그는 전쟁을 영웅적 필요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러한 군사제국주의의 침략은 용감하게 맞서야 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보았습니다. 그의 두 아들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합류했고, 학교는 선배 소년들을 장교로 훈련시키고, 군수품 생산을 돕고, 전쟁의 위대한 봉사를 위한 비행사, 사수 및 공병을 생산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 The Last Lecture. Sanderson's propaganda of this idea of the possible reorganisation of the world through schools came to an abrupt end in the summer of 1922. He died suddenly of heart failure in the Botanical Theatre of University College, London, at the end of an address to the National Union of Scientific Workers. He had chosen as the title of the address, 'The Duty and Service of Science in the New Era,' and it was in effect a recapitulation of his most characteristic views. He attached considerable importance to the delivery and he made unusual preparations for it.

마지막 강의. 학교를 통한 세계 재편 가능성에 대한 샌더슨의 선전은 1922년 여름에 갑자기 중단되었습니다. 그는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식물극장에서 과학 노동자 연합 연설이 끝난 후 갑자기 심부전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연설의 제목을 '새로운 시대 과학의 의무와 봉사'로 선택했고, 사실상 그의 가장 특징적인 견해를 요약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배달에 상당한 중요성을 부여했고 그는 그것을 위해 이례적인 준비를 했습니다.

저자소개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 과학소설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of science fiction), 찰스 디킨스의 훌륭한 후계자(a worthy successor to Charles Dickens)... 이 모든 화려한 칭호는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개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프랑스 쥘 베른(Jules Verne)과 함께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라 불리는 영국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는 장편소설과 단편 소설, 역사서, 사회론, 역사, 풍자, 전기, 자서전에 창작 게임북 리틀 워(Little Wars)까지! 웰스는 평생 1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다작 작가로 특히 웰스가 제시한 개념 - 시간 여행(time travel), 외계인의 침공(alien invasion), 투명화(invisibility)와 생명 공학(biological engineering) 등의 과학기술은 수많은 창작자는 물론 과학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과학기술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 때문에 그를 미래학자(futurist)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상상의 세계에 펼쳐낸 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공상적이면서도 현실에 대한 짙은 풍자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1921년부터 1946년까지 노벨문학상 후보(1921, 1932, 1935, 1946)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그 때문입니다. 좀 생뚱맞지만 말년에는 당뇨병에 시달린 인연(?)으로 당뇨병 협회(The Diabetic Association)(1934)의 공동 설립자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영국의 워킹(Woking)에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웰스의 사후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창작물이 쏟아졌습니다만, 웰스 재단(Wells estate)이 인증한 공식 속편(official sequel)도 존재합니다. 영국 작가 스티븐 백스터(Stephen Baxter)가 집필한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100주년 기념 속편 타임 십(The Time Ships)(1995)과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의 속편 인류의 대학살(The Massacre of Mankind)(2017)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쉽지만 국내 미출간.

▶ “Our true nationality is mankind.” "우리의 진정한 국적은 인류(mankind)입니다.”

▶ 소프트 SF(Soft SF)의 원조 : 흔히 공상과학소설이라고 불리는 과학소설. Science Fiction은 거칠게 ‘현재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자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하드 SF(Hard SF)와 과학기술 자체보다는 ‘과학기술로 인하여 변화한 인간과 사회’를 더 중요하게 다루는 소프트 SF(Soft SF)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의 작품은 시간여행, 인간화된 수인, 고도의 기술을 갖춘 외계인의 침공 등 극히 과학적인 기술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나, 기술보다는 이로 인한 인간의 변화, 갈등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후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웰스는 자신의 정치사회적인 견해를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장한 사회주의자(Socialist)이자 사회 비평가(social critic)로써의 면모를 숨기지 않은 작가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하나의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소설이란 무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인 사회 공학자(social engineer)의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인간이 보이지 않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인공적으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하드 SF(Hard SF)의 예시로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과학 기술을 소재로 다룬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1873), 로봇 3원칙을 정립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1920~1992),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1959)의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Robert Anson Heinlein)(1907~1988)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We should strive to welcome change and challenges, because they are what help us grow. With out them we grow weak like the Eloi in comfort and security. We need to constantly be challenging ourselves in order to strengthen our character and increase our intelligence.” "우리는 변화와 도전을 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엘로이 족(Eloi)처럼 편안함과 안전에서 약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격을 강화하고 지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 H.G. 웰스 in 영국 워킹(Woking) : 왼손에 ‘무언가’를 들고, 지긋이 바라보는 웰스의 동상(Statue of HG Wells)이 영국 런던 남서쪽의 작은 동네 워킹(Woking)에 있습니다. 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지요. 이곳은 웰스가 1895년 5월 재혼한 아내(Amy Catherine Robbins)와 함께 이주한 곳입니다. 단 18개월 머물렀으나, 바로 이곳에서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의 대표작을 잇달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쥐고 있는 것은 달의 첫 방문자(The First Men in the Moon)(1901)에 등장한 원형의 우주선(the cavorite sphere spaceship)이며, 의자 뒤편에는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에 묘사된 ‘802,701 AD’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한 외계인 유기체 레드 위드(red weed)가 꿈틀거리네요. 심지어 화성인이 최초로 침공하는 곳이 바로....?! 워킹(Woking)의 호셀 커먼(Horsell Common)!! 동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하는 7미터 높이의 외계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 “It is a law of nature we overlook, that intellectual versatility is the compensation for change, danger, and trouble. An animal perfectly in harmony with its environment is a perfect mechanism. Nature never appeals to intelligence until habit and instinct are useless. There is no intelligence where there is no change and no need of change. Only those animals partake of intelligence that have a huge variety of needs and dangers.” "지적인 다재다능함은 변화와 위험, 그리고 문제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물은 완벽한 메커니즘입니다. 습관과 본능이 쓸모없을 때까지 자연은 결코 지성에 호소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고 변화가 필요 없는 곳에는 지능이 없습니다. 오직 그 동물들만이 매우 다양한 필요와 위험을 가진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01. 동물학(Bachelor of Science degree in zoology)을 전공한 과학소설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02.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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