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엘런 델랑어 Ellen DeLange
네덜란드에서 자란 어린 시절부터 그림책에 빠져들었다.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쓴 첫 그림책을 벨기에 클라비스 출판사에서 펴내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언제나 너를 사랑해》 등이 있다.
그림 일라리아 차넬라토 Ilaria Zanellato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그림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여러 기업과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국내에 소개되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옮김 김영진
한국에서 영문학을, 독일에서 번역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 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삐삐 그래픽노블> 시리즈,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내 인생 첫 캠프》, 《그림 없는 책》 등이 있으며, 독일어와 영어 외에도 《아빠가 덤불이 되었을 때》, 《아빠를 위해 죽은 생쥐》 등 네덜란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