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2012년에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청소년 소설 《열다섯, 비밀의 방》, 《맨해튼 바나나걸》, 《그래도 명랑하게 살아간다》, 《조슈아 트리》 등을 썼습니다. 장편 동화로는 원숭이가 나오는 《내 친구 안토니우스》, 고양이가 나오는 《이사 가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때로는 사람보다 동물에게서 진실한 사랑과 위로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윤정미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공부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늦은 나이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그린 책으로는 『할머니와 걷는 길』, 『시화호의 기적』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어느 멋진 날』, 『소나기가 내렸어』가 있다. 쓰고 그린 두 책은 대만과 프랑스로 저작권이 수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