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신

박성현 | RHK | 2022년 05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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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당신은 돈에 인생을 걸 수 있는가?”
볼펜 한 자루로 30억 자산가가 된 남자의 이야기
★ 베스트셀러 작가 박성현의 투자 소설 ★

《아빠의 첫 돈 공부》,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를 쓴 박성현 작가의 투자 소설. 실제 도박에서 돈의 진리를 배우고 주식과 부동산, 달러를 수단으로 투자하면서 ‘달러 리치 앱’을 통해 보다 넓은 세계로 발돋움 중인 그의 자전적 이야기가 허구적 인물 및 사건과 버무려져 소설로 탄생했다.
택시 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회계사 시험을 준비 중인 주인공 한서는, 손님을 태우고 향한 카지노에서 뜻하지 않은 행운을 거머쥔 후 도박에 빠지고 만다. 행운은 안개처럼 사라지고 도박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운데, 신장 한쪽을 잃은 뒤에야 한서는 중독 치료를 위해 정신과를 찾는다. 거기서 운명처럼 재회한 다영이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하는데…….
한서는 운의 영역인 줄만 알았던 도박 또한 실력에 좌우될 수 있음을 깨닫고,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여러 투자 수단에 적용해 보기로 한다. 홍콩 마카오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 볼펜 한 자루로 수십억 자산가로 변신하는 과정, 주식으로 크게 잃고 달러 투자로 재기하는 한서의 이야기가 여러 인물의 삶과 얼기설기 얽히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있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투자의 메커니즘을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현실에서 평범한 사람이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찾는 과정이 그대로 담긴 이 이야기는 현재 드라마화 제작 논의 중에 있어, 조만간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투자 #재테크 #박성현 #달러투자 #스토리텔링 #재테크소설

저자소개

박성현_
방배동의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한 1평짜리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CJ와 KT 등의 대기업에서 실력 있는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보냈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인’이 될 수 없음을 깨닫고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얻고자 수많은 책을 읽었으며, 카지노에서 깨우친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투자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오로지 근로소득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7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난 이후, 현재는 전업투자자로 네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글’로 접한 부자들의 조언을 네 명의 아이에게 또다시 ‘글’로 전수하고자 쓴《아빠의 첫 돈 공부》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았으며, 자신의 또 다른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달러’로 수익을 내는 투자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다. 이외에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태토의 부자 되는 시간》 등을 썼으며 함께 쓴 책으로 《버핏클럽 issue 2》가 있다.
블로그_https://blog.naver.com/boot

목차소개

1 천사
2 덫에 걸리다
3 중독
4 바람의 언덕
5 다시 만나다
6 치료가 불가능한
7 싫증
8 부모의 원수
9 욕심을 채우는 방법
10 던져진 동전
11 결국엔 지는 게임
12 져야 이기는 게임
13 자살할 확률
14 초록색과 노란색
15 마법의 숫자
16 1,000만 원의 크기
17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18 택시 기사나 회사원이나
19 전직
20 내 집 마련
21 운과 실력의 상관관계
22 베팅과 배팅
23 빚내서 집 사라
24 볼펜 한 자루로 30억 자산가가 되는 법
25 물의 사막
26 수상한 전화
27 위기의 그림자
28 극과 극
29 이상한 룰
30 새로운 선수
31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말 것
32 세븐 스플릿
33 무리수
34 빅게임
35 승리의 조건
36 오늘부터 1일
37 돈이 왜 늘어나 있지?
38 돈으로 사는 돈
39 어떠한 경우에도 잃지 않는
40 새로운 기회
41 시소 게임
42 지나친 욕심
43 그럴싸한 계획
44 블랙 스완
45 멘탈 유지 시스템
46 세상을 풍요롭고 자유롭게
47 투자 유치
48 잘못된 만남
49 돈줄을 끊으면
50 주식 전쟁
51 투자의 신

에필로그_투자도 도박이 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어떠한 경우에도 잃지 않는, 투자의 비밀”
| 주식, 부동산, 달러…전천후 투자자 박성현의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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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대면 알만한 전설적인 투자가들이 사실은 모두 경지에 오른 게임 플레이어였다는 걸 아는가? 세계 최고의 투자가 40명을 20년간 독점 인터뷰한 저널리스트 윌리엄 그린(William Green)에 따르면, 억만장자 존 템플턴 경은 대공황기에 포커 게임으로 대학 등록금을 충당했고, 버핏과 멍거는 카드 게임인 브릿지를 자주 했으며,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주식 투자가 피터 린치는 고등학교와 대학, 군대에서 포커 게임을 하며 “포커 치는 법이나 브릿지를 하는 것처럼 확률 놀이를 배우는 것이야말로 온갖 투자 관련서를 섭렵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로 불리며 거부감을 일으키는 게 사실이지만, 돈을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룰 줄 알았던 투자의 귀재들은 카지노에서도 돈을 땄다! 베스트셀러 작가 박성현도 도박의 경험을 통해 ‘절대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고백한다.
작가는 대한민국 흙수저의 표본으로 1평짜리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월급노예 18년의 삶을 살았지만, ‘경제적 자유’란 결승점은 보이지 않았다. 카지노에서 가지고 있던 돈을 전부 잃은 그는 분한 마음에 무작정 도서관을 찾아 베팅, 게임 전략 등 카지노나 도박에 관한 책들을 모조리 찾아서 읽고서야 깨달았다. 어떠한 경우에도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박성현 작가는 그 뒤로는 카지노에서 큰돈을 잃은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따기 시작했다. 그는 운의 영역에 속한다고 보았던 도박도 실력에 그 결과가 좌우될 수 있음을 자각하면서, 다시 도서관을 찾아 수백 권의 자본주의와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으며 ‘돈 공부’에 몰입했다.
‘한 우물을 파면, 결국 하나의 우물만 갖게 된다’라는 생각에, 그는 주식과 부동산, 달러 등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발굴한 끝에 마침내 월급에서 해방되었다! 이후 책에서 얻은 교훈을 네 명의 자녀들에게 책으로 전수하고자 첫 책, 《아빠의 첫 돈 공부》를 썼고, 그다음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멘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세븐 스플릿’이라는 시스템을 적용한 주식 투자법을 소개하는 한편, 쉽고 간편하게 달러로 수익을 내는 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했다.

부동산, 주식, 달러, 투자 멘탈 관리까지…
전천후 투자자의 자전적 소설로,
재미있게 재테크를 공부한다!

박성현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와 세계관이 담긴 《투자의 신》의 주인공은 한서다. 그는 고시원에 살면서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만, 생계를 위해 택시를 운전한다. 어느 날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예쁜 다영을 손님으로 태워 강원랜드에 가게 되면서, 처음 카지노에 발을 디딘다. 초심자의 행운으로 큰돈을 딴 뒤 도박에 빠지고 만 한서는, 엄청난 빚을 떠안고 결국 신장 하나를 잃고 나서야 중독 치료를 위해 정신과를 찾는다. 거기서 다영과 재회한 그는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는 그녀의 도움으로 타짜 장태삼을 소개받아 생각지도 못한 치료 과정에 돌입한다.
이후 한서는 수많은 책을 통해 자본주의와 투자의 메커니즘을 깨닫게 되고, 전세 보증금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뒤, 대출 시스템을 역이용해 되려 고금리 카드빚을 상환한다. 이후 부동산 투자를 공부한 끝에 전세 레버리지 투자법으로 아파트 10채를 구입하면서 2년 만에 30억 자산가로 변신한다.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사며 경제적 자유에 도달한 듯 보였지만, 한서는 손에 쥐는 건 없는 현실과 맞닥뜨린다. 그즈음 곤경에 처한 스승과 다영을 구하고자 찾은 마카오에서 일생일대의 빅게임에 참여하게 되고, 여기서 자아를 분리해 7명의 플레이어로 게임에 임하는 ‘세븐 스플릿’ 방식으로 승률을 높여 극적으로 승리를 거머쥔다. 특히나 홍콩 여행은 그에게 기대조차 한 적 없는 새로운 지식을 선사하는데, 바로 여행에 필요한 달러를 준비하고 재환전하는 과정에서 얻은 ‘환차익’ 경험으로, 돈으로 더욱 가치 있는 돈을 사는 ‘달러 투자법’을 터득한 것. 한서는 달러 투자를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한 것에서 멈추지 않고 달러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달러 리치 앱’을 개발하여 또 다른 사업의 기회를 포착한다.
작가는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인물과 기업 및 사건 등을 극적으로 창조했지만, 투자의 구체적인 방법은 실제 본인이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라고 밝힌다.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멘탈 관리와 투자의 타이밍에 따른 수익 극대화를 위해 직접 고안한 ‘세픈 스플릿’ 투자법을 마카오 최대 카지노 ‘수사’에서 이뤄진 블랙잭 게임에 녹여 설명한 부분은 이 투자 소설의 클라이맥스이자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월급 노예 18년의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인으로 살아온 작가의 발자취가 허구적 상상력과 함께 버무려져 있어, 주린이와 부린이는 물론 재테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선뜻 나설 용기가 없는 재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돈 공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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